자력갱생대진군길에서 울린 승전포성
어랑천발전소 팔향언제건설 완공,현지에서 언제건설자들과 함경북도인민들의 대합창 진행

조국의 북변 어랑천전역에서 자력갱생대진군을 힘있게 추동하는 또 하나의 성과가 이룩되였다.
어랑천발전소 팔향언제건설의 시공단위인 청진금속건설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이 불굴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지난해 7월까지 총공사량의 70%계선에 있던 언제콩크리트치기를 불과 1년 남짓한 사이에 승리적으로 결속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에게는 사회주의의 더 밝은 앞날을 자력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는 힘과 토대,우리 식의 투쟁방략과 창조방식이 있습니다.》
방대한 량의 콩크리트치기과제를 계절에 구애됨이 없이 천년책임,만년보증의 원칙에서 짧은 기간에 승리적으로 결속한 이 자랑찬 성과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에 이어 수력발전소건설의 기존관례를 또다시 깨뜨린것으로 된다.
어랑천발전소건설을 완공하는데서 관건적고리인 팔향언제가 완공됨으로써 산협을 가로질러 대인공호수를 펼쳐안고 거창하게 솟구쳐오른 만년대계의 언제를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준공할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가 완벽하게 구축되였으며 대규모발전소건설을 당에서 정해준 기일안에 다그쳐 끝낼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려졌다.
어제날의 전경도가 사람들의 감동을 자아내는 눈앞의 현실로 펼쳐진 팔향언제우에서는 건설의 불바람을 일으켜온 청진금속건설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이 붉은기를 휘날리며 서로 얼싸안고 만세의 환호성을 터치였다.
10월 4일 현지에서는 자력자강의 성새인양 솟구쳐오른 장쾌한 언제를 배경으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삼가 그리며 마음을 달리는 건설자들과 함경북도인민들의 불타는 지향을 반영한 대합창이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서로가 팔을 끼고 뜨거운 눈물로 볼을 적시며 그리움의 노래를 격정에 넘쳐 부르는 대합창참가자들의 얼굴마다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이 어려있었고 이들의 마음을 담은 대합창의 장중한 선률은 평양하늘가로 끝없이 메아리쳐갔다.
어랑천발전소는 함경북도 어랑군에 위치한 류역변경식대규모수력발전소이다.
어랑천은 상류와 중류에서 물흐름이 매우 빠르고 봄철에는 이 류역의 높은 산들에서 많은 량의 눈석이물이 흘러들어 물량이 많다.
어랑천의 이 유리한 자연지리적조건에 맞게 상류와 중류에 각각 언제를 쌓고 수십리의 물길굴을 갈지자로 형성하면서 계단식발전소들을 일떠세우는것으로 설계되여있는 어랑천발전소건설에서 중류에 위치한 팔향언제는 락차고가 높고 저수능력이 큰것으로 하여 특별히 중요한 몫을 차지한다.
일찌기 어랑천발전소건설구상을 펼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팔향언제의 위치를 친히 정해주시였으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랑천발전소건설장을 여러차례 현지지도하시고 언제위치가 명당자리라고 하시면서 건설과 관련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난해 7월 산세험한 어랑천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시여 팔향언제건설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언제건설을 비롯한 어랑천발전소건설을 최단기간내에 다그쳐 끝냄으로써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필요한 자재와 설비를 우선적으로 보장하도록 혁명적인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지지도에 무한히 고무된 함경북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에서 정해준 기간에,당에서 바라는 높이에서 어랑천발전소건설을 하루빨리 끝내기 위한 결사의 투쟁에 총궐기해나섰다.
도의 책임일군들은 찌는듯한 무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몸소 어랑천발전소건설장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지말씀을 철저히 관철하는것을 최우선과제로 내세우고 발전소건설에 모든 잠재력을 총동원,총집중시키였다.
특히 총공사량의 70%밖에 진척시키지 못한 팔향언제건설의 방대한 혼합물타입과제를 다그쳐 끝내는것을 주타격방향으로 선정하고 당정책관철의 설계가,작전가,실천가로서의 기질과 전투적일본새를 남김없이 발휘하면서 언제건설을 앞장에서 이끌었다.
언제건설지휘부에서는 팔향언제건설에서 새로운 건설속도를 창조하기 위한 대담하고 통이 큰 작전과 능숙한 지휘를 적극 안받침하였다.
팔향언제건설을 담당한 청진금속건설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불굴의 정신력과 결사전으로 건설에서 새 기준,새 기록을 끊임없이 창조하며 불가능을 모르는 창조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몸소 건설장에 찾아오시여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심장깊이 새겨안고 례년에 없는 고온현상까지 들이닥친 삼복의 무더위속에서 개당 무게가 수t이나 되는 부재생산을 종전의 몇배로 늘이면서 언제콩크리트치기에 박차를 가하였다.
천년책임,만년보증으로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는 만년대계의 언제를 안아올릴 건설자들의 드높은 열의속에 골재선별 및 세척,혼합물생산과 운반,콩크리트타입 등 공정별,계통별로 질을 첫자리에 놓고 힘있게 벌어지는 경쟁열풍이 고조되여 콩크리트치기성과가 급속히 확대되였다.
건설자들은 눈덮인 겨울에도 언제콩크리트치기를 중단없이 내밀수 있는 합리적인 방도를 거석부재에 의한 언제시공방법의 창안도입에서 찾고 수만개의 부재생산을 다그쳐끝냄으로써 건설의 새로운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이런 성과에 토대하여 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혼합물타입장에 기중기와 여러대의 혼합기를 들여놓을수 있게 대형풍막을 치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밤이면 2중,3중의 보온대책을 세우면서 건설공법의 기술적요구를 철저히 지켜 북방의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겨울에 3만㎥의 콩크리트치기실적을 기록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이 기간 건설자들은 봄을 맞으며 언제콩크리트치기에서 새로운 건설속도를 창조할 높은 목표를 세우고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여 건설장에 련속혼합기를 축으로 하는 혼합물생산계통을 새롭게 한계렬 더 늘이는 사업도 동시에 적극 밀고나가 비약의 도약대를 마련하였다.
그리하여 올해 3월에 들어서면서부터 팔향언제콩크리트치기는 지난해의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한 10월과 11월에 비해 또다시 1.5~2배로 장성하여 언제건설에서 전례를 깨뜨리는 성과가 련속적으로 이룩되였다.
여느때 같으면 엄두도 내지 못할 혼합물타입실적을 기록한 3월과 4월의 날과 달에 팔향언제는 더 높이,더 빨리 솟구쳐올라 지난 5월에는 언제의 좌안과 우안이 설계에 반영된 기준점에 도달하였고 성과가 확대되여 7월에는 무넘이구간콩크리트타입에 진입하였다.
건설자들은 난관이 막아서면 결사전으로 과감히 뚫고나갔다.
무넘이구간콩크리트치기에서 혼합물운반이 미처 따라서지 못할 때에는 대담하게 생각하고 대담하게 실천하면서 그 폭이 비할바없이 좁아진 언제우에 대형화물자동차를 올려놓고 가장 어려운 경간들의 혼합물타입을 단 12시간만에 끝내는 전과를 거두었다.
8월 중순경 보기 드문 큰물로 언제수위가 시시각각 높아지는 속에서 마지막 한대의 언제기중기가 서있던 곳으로 엄청난 량의 물이 쏟아져내려 순식간에 혼합물계통이 전개된 건설장을 휩쓸어버릴 긴급한 정황이 조성되자 언제기중기해체작업을 7시간으로 앞당겨 기중기도 구원하고 혼합물타입으로 그 경간을 막아내는 위훈을 떨치였다.
지난 9월초 뜻밖에 들이닥친 태풍의 영향으로 언제수위가 높아져 총공사량의 99.8%계선에서 콩크리트치기가 일시 중단되게 되자 건설자들은 앉아서 물이 줄어들기를 기다린것이 아니라 맞받아 뚫고나가는 공격정신으로 물뽑이를 진행하면서 혼합물타입전투를 벌려 끝끝내 당앞에 다진 맹세를 지켜 완공의 날을 앞당기였다.
자동차1,2직장의 운전사들은 수송이자 곧 언제의 높이라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싸우는 고지에 총포탄을 실어나르는 심정으로 왕복 백 수십리의 산중도로에 집중수송의 된바람을 일으켰다.
운행일지에 기록된 자료에 의하면 세멘트와 골재를 비롯한 물동수송전투가 격렬하게 벌어지는 나날에 자동차2직장의 17호,13호,12호를 비롯한 대형화물자동차운전사들은 지구를 다섯번 돌고도 남을 운행거리를 달리였다.
언제건설자들은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건설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였다.
이들은 중량부재휘틀도입,거석부재를 배합한 언제시공방법을 비롯한 수십건의 가치있는 기술혁신안,창의고안,합리화안을 적극 받아들여 막대한 자재와 자금,로력을 절약하면서 공사기일을 앞당기고 콩크리트강도를 비롯한 수력구조물의 질적지표를 과학기술적으로 담보할수 있게 하였다.
팔향언제건설을 결속하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완공의 보고를 올릴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운 건설자들의 결사의 투쟁에 도안의 일군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이 적극 합세하였다.
팔향언제건설에서 골재보장이 초미의 과제로 나선 올해의 첫달에 도의 책임일군들부터가 대오의 기수가 되여 실천적모범을 보이면서 지펴올린 골재채취의 불길은 5만산,7만산발파로 이어지고 그런 속에서 언제건설장으로 달려나온 도당위원회,도인민위원회를 비롯한 도안의 각급 기관 일군들과 지원자들은 13만㎥의 자갈산과 수만㎥의 모래산을 쌓아 언제콩크리트치기를 일정계획대로 밀고나갈수 있게 하였다.
청진시를 비롯한 도안의 여러 시,군의 녀맹원들도 한가정의 살림을 생각하기에 앞서 만년대계로 거창하게 일떠서는 팔향언제를 먼저 생각하며 골재채취에 애국의 뜨거운 마음을 바치면서 물심량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국가계획위원회,전력공업성,철도성,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김책제철련합기업소,무산광산련합기업소,라남탄광기계련합기업소,평양326전선공장,박천견직공장을 비롯한 성,중앙기관들과 련관단위들 그리고 도안의 많은 단위들에서 계획한 건설용물자들을 책임적으로 보장하였다.
어랑천발전소 팔향언제건설의 완공은 위대한 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힘차게 전진하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을 비롯한 우리 인민의 불굴의 정신력과 불가능을 모르는 창조본때의 힘있는 과시로 된다.

[현지보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