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미굴종정책의 필연적산물

보도에 의하면 얼마전 남조선과 미국사이에 11차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체결을 위한 1차회의와 16차 《통합국방협의체》회의가 있었다.여기에서 남조선당국은 상전과 다음해 《방위비분담금》규모와 전시작전통제권반환추진,《련합대비태세유지》,《대북제재강화》대책 등에 대해 쑥덕공론을 벌려놓았다.
남조선당국의 이러한 망동은 남조선을 미국의 침략적,탐욕적리익에 더욱 철저히 복종시키려는 굴욕적인 처사이며 상전과 함께 우리를 기어이 힘으로 어째보려는 흉심의 발로이다.
미군의 남조선주둔이 남조선을 《방위》하기 위한것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분렬을 영구화하며 세계를 제패하려는 전략적목적에 따른것이라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더우기 미군은 남조선인민들이 겪는 온갖 불행과 고통의 화근이다.
하지만 남조선인민들이 겪고있는 불행과 고통 같은것은 안중에도 없는 미국은 저들의 탐욕적리익실현을 위해 《방위비분담금》의 명목으로 남조선으로부터 엄청난 액수의 혈세를 빨아내는 강도적전횡을 일삼고있다.최근에는 그것으로도 성차지 않아 해마다 미군유지비를 대폭 늘일것을 강박하고있다.이번에도 미국은 남조선이 현재 내는 《방위비분담금》이 턱없이 모자란다고 강짜를 부리면서 남조선과의 합동군사연습에 참가하는 해외주둔 미군과 전략자산들의 전개에 드는 작전비용외에 해외작전비용까지 요구하며 파렴치하게 놀아대고있다.현실은 미국이 남조선을 그 무슨 《우방》이 아니라 저들의 패권전략과 탐욕실현에 필요한 도구,략탈과 착취의 대상으로 여기고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그런데도 남조선당국이 미국의 오만무례한 강박에 항변은 고사하고 오히려 상전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급급하고있는것은 혹심한 민생고에 시달리는 인민들의 처지는 아랑곳없이 외세의 침략정책수행의 사환군으로 나서서 우리와 군사적으로 대결하려는 흉심을 품고있기때문이다.
남조선당국이 미국과 함께 벌려놓은 《통합국방협의체》회의도 마찬가지이다.지난 시기 남조선이 그 누구의 《위협》에 따른 《련합대비태세》유지의 명목밑에 해마다 벌려온 미국과의 《통합국방협의체》회의라는것은 북침전쟁도발책동을 강화하기 위한 상전과 주구의 범죄적인 모의판이였다.남조선당국이 이번에 또다시 미국의 대조선압살책동에 편승하여 반공화국제재,《련합대비태세》유지문제따위들을 론의한것은 상전을 등에 업고 동족을 압살하려는 흉심을 스스로 드러내놓은것이다.
남조선당국이 시대착오적인 대결의식을 버리지 못하고 외세에 추종하여 《방위비분담금》의 증액이요,《통합국방협의체》회의요 하면서 위험한 군사적대결책동에 계속 매여달린다면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립은 깊어지게 될것이며 정세가 극도로 첨예했던 과거의 대결시대에로 되돌아갈수 있다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미국의 오만하고 날강도적인 요구에 비굴한 태도를 보이고있는 당국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외세추종,동족대결에 환장하여 미국상전과의 군사적결탁강화를 위해 온갖 치욕까지 고스란히 감수하며 우리를 어째보려고 헤덤비는 남조선당국의 행태는 제 손으로 제 눈을 찌르는 어리석은 행위이다.
남조선당국은 대세를 똑바로 보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

본사기자  강 금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