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무덤을 파는 어리석은 행위

일본집권자가 헌법개정에 집요하게 달라붙고있다.
얼마전 일본의 《도꾜신붕》이 전한데 의하면 현 일본집권자는 헌법개정에 관한 론의의 조기개시를 야당에 제기하려 하고있다고 한다.더 나아가 개헌론의를 성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오는 9월 중순에 내각개조 및 자민당역원인사를 단행하려 하고있다.여기에는 여론을 개헌에로 몰아가고 정부와 여당의 인물들을 개헌지지파세력으로 꾸려 개헌실현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보려는 일본집권자의 야심이 깔려있다.
이것은 현 일본집권자의 정책적목표가 무엇이며 그 실현을 위한 토대를 그가 얼마나 집요하게 닦아나가고있는가 하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일본집권자가 노리는것은 자국을 휘감고있는 전후체제에서 완전히 탈피하는것이며 그것을 반드시 자기 대에 실현하는것이다.다시말하여 현행일본헌법을 완전히 뜯어고쳐 자국을 전쟁수행권을 가진 《보통국가》로 만들어 군국주의해외팽창야망실현의 넓은 길을 열어놓자는것이다.
문제는 일본집권세력이 참의원 의원선거에서 참패를 면한 지금의 시기를 헌법개정의 유리한 기회로 써먹으려 하고있는것이다.
일본집권세력은 참의원 의원선거에서 련립여당이 개선의석의 과반수를 확보한것을 두고 《개헌론의의 촉진》을 선거자들이 지지해주었다고 요란스럽게 광고하고있다.
그러나 이것은 고양이를 보고 호랑이를 그리겠다는 격의 어리석은 처사가 아닐수 없다.
선거결과는 일본국민들이 현 일본집권세력의 헌법개정을 바라지 않고있다는것을 다시한번 보여주었다.
참의원 의원선거투표률이 50%에도 미치지 못한 사실,선거에서 일본의 현 집권세력이 개헌에 필요한 국회의석수의 3분의 2를 확보하지 못한 사실을 놓고서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일본국민들은 집권세력이 꿈꾸는 해외침략전쟁에는 관심이 없으며 하루빨리 경제를 추켜세우고 어려운 생활고에서 벗어나기만을 바라고있다.
그러나 일본집권세력은 마치 저들의 개헌론의가 국민들의 광범한 지지를 받고있는것처럼 여론을 오도하여 어떻게 해서나 헌법개정을 단행하려 하고있다.
이것은 현 일본집권세력이 국민들의 의사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오직 저들의 해외침략야망실현만을 추구하면서 헤덤벼대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침략전쟁에 환장하여 미쳐날뛰는 일본집권세력은 지금 일본이라는 섬나라를 통채로 멸망에로 끌어가고있다.
다른 나라와 민족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은 반드시 파멸을 불러온다는 력사의 진리를 일본은 지난 세기에 체험하였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은 력사의 교훈을 망각하고 해외침략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몸부림치고있는것이다.
현 일본집권자를 비롯한 일본집권세력이 헌법개정을 최대의 정치적과제로 내세우고있는것은 제 손으로 제 무덤을 파는 어리석은 행위이다.
일본반동들은 력사의 교훈을 똑바로 명심하고 헌법개정이 아니라 과거청산에 달라붙어야 할것이다.

김 홍 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