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마한 바람소리에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언제인가 창전거리 대동문동에 건설된 45층살림집을 돌아보실 때였다.
일군들과 함께 사회주의선경으로 일떠선 창전거리의 새 모습을 기쁨속에 부감하시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문득 창가에서 가볍게 들려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시더니 바람소리가 들린다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도 모두 창가에 귀를 강구었다.
과연 창문틈으로 가느다란 바람소리가 들려왔다.
일군들은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
이 집을 직접 맡아 건설한 시공단위 일군들과 전문가들도 미처 느끼지 못한 미세한 바람소리였다.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초고층에 살게 될 인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게 유리문들에 밀페를 잘해주자고 말씀하시였다.
다른 방으로 걸음을 옮기시면서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집안에 바람이 스며들지 않게 바람막이를 잘해줄데 대하여 다시금 말씀하시였다.
황홀한 새 거리에서 살게 될 인민들이 생활에서 사소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사랑의 세계가 어려와 일군들은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