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는 항상 때늦은 법이다

남조선당국이 얼마전 《2020-2024국방중기계획》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당국은 다음해부터 시작되는 《국방중기계획》기간 《국방예산》으로 《2019-2023국방중기계획》때보다 8.5% 더 늘어난 2 712억US$를 지출하며 그 누구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억제능력확보》를 《전력강화의 최우선과제》로 설정하고 여기에만도 317억US$를 할당하기로 하였다고 광고해댔다.특히 우리 공화국의 전지역을 타격하기 위한 정밀유도탄,다목적대형수송함 등의 개발 및 능력확보에 힘을 넣게 된다고 공공연히 떠들어대고있다.그런가 하면 남조선당국은 미국의 《F-35A》스텔스전투기를 계속 끌어들이는 등 무력증강책동에 광분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의 군사적망동은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리행할 의사가 전혀 없다는것을 세계앞에 다시한번 스스로 드러내놓은것으로 된다.
북과 남은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통하여 상대방을 자극하는 일체 군사적적대행위를 그만둘데 대하여 합의하였다.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정세완화를 바라는 겨레의 절절한 념원과 국제사회의 일치한 지향과 요구가 반영되여있다.북과 남이 군사적긴장완화와 적대관계해소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세계앞에 확약한 이상 남조선당국은 조선반도정세긴장의 근원으로 되고있는 온갖 형태의 군사적적대행위들을 자행할 리유와 명분이 없다.
하지만 남조선당국은 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그에 완전히 배치되게 북침전쟁소동과 무력증강책동에 열을 올림으로써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평화열기에 찬물을 끼얹는 범죄를 꺼리낌없이 저지르고있다. 남조선당국이 동족대결분위기를 고취하면서 우리 공화국을 자극시키고 평화의 흐름을 되돌려세워보려고 무진 애를 쓴 사실들은 수다하다.조선반도의 평화가 남조선당국이 상전과 야합하여 벌리는 북침전쟁연습과 무분별한 무력증강책동으로 엄중히 위협당하고있는것이 오늘의 엄연한 현실이다.
더우기 남조선당국이 이번 무력증강계획에 지난해의 계획보다 8.5% 더 늘어난 천문학적액수의 자금을 지출하기로 한것은 앞으로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협하고 우리를 심히 자극하는 군사적적대행위들을 지금보다 더욱 악랄하게 감행하겠다는 공공연한 군사적대결선언이나 다를바 없다.
이번 무력증강계획의 발표로 남조선당국의 진짜 속심이 다시금 명백해졌다.그것은 우리와 기어코 힘으로 맞서보려는 흉심에는 조금도 변함이 없다는것이다.얼마나 동족대결과 북침전쟁책동에 환장이 되였으면 우리의 그 무슨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억제능력확보》를 《전력강화의 최우선과제》로 설정한다느니 하는 망발들을 거리낌없이 내뱉았겠는가.미국의 《F-35A》스텔스전투기를 남조선에 계속 끌어들이고있는것도 우리를 노린 극히 위험천만한 군사적망동이라는것도 두말할 여지가 없다.남조선당국의 이러한 군사적행태가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할 때마다 우리를 걸고들며 엄청난 돈을 들여 개발,증강하려는 《지대지탄도미싸일의 첫 타격목표가 평양의 특정건물》들이라고 내놓고 불어대던 과거 보수집권세력의 무분별한 군사적도발망동과 과연 무엇이 다른가 하는것이다.
제반 사실들은 남조선당국이 대화와 평화의 연막뒤에서 동족대결과 북침전쟁의 칼을 더욱 악착하게 벼리고있다는것을 여실히 실증해주고있다.
남조선당국이 우리와 힘으로 대결해보려는것은 어리석기 짝이 없는 망상이다.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를 무시하고 남조선당국이 계속 푼수없이 설쳐대다가는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남조선당국은 군사적대결망동이 몰아올 엄중한 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함부로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후회란 언제나 때늦은 법이다.

류 정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