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의 성산과 더불어 전해진 전설

항일무장투쟁의 나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뛰여난 전략전술,강철의 담력과 배짱으로 강도 일제를 벌벌 떨게 하신 《백두산장수》,《백두산호랑이》로 온 세상에 그 명성이 자자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산의 천고의 밀림과 줄기줄기마다에는 수령님의 성스러운 발자욱과 체취가 어리여있습니다.》
항일무장투쟁시기 위대한 수령님께서 천변만화하는 유격전법과 전술로 일제침략군을 쥐락펴락하시며 이르는 곳마다에서 원쑤놈들을 통쾌하게 족치실 때마다 인민들속에서는 수많은 전설들이 나왔다.
그가운데서도 김일성장군님께서는 천지조화를 마음대로 일으키신다.》는 전설은 우리 인민들이 가장 신이 나서 이야기꽃을 피운 전설중의 하나였다.
주체26(1937)년 3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끄시는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가 적을 뒤에 달고 되골령의 험한 령길을 오를 때였다.
어찌나 눈이 깊고 바람이 세찬지 대오는 도저히 령마루에 올라갈수가 없었다.
정황을 살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원들에게 눈밑으로 굴을 뚫고나가라고 명령하시였다.
부대는 곧 달라붙어 눈굴을 뚫고나갔다.
뒤에 선 대원들은 대오가 빠지는 족족 굴을 허물어버렸다.
세찬 눈보라는 순식간에 모든 흔적을 지워버렸다.
뒤따라 령마루에 다달은 적들은 그만 어리벙벙하였다.
아무리 살펴야 바람에 가랑잎만이 흩날릴뿐 조선인민혁명군은 그림자조차 찾아볼수가 없었던것이다.
적들은 서로 얼굴만 쳐다보며 《유격대가 하늘로 올랐는가 땅으로 잦아들어갔는가.》 하며 아우성을 쳤다.
적들은 종잡을수 없는 이 신기한 사실앞에서 그만 겁을 먹고 도망치고말았다.
이런 일이 있은 후부터 김일성장군님은 가랑잎으로 군사를 나르신다.》는 전설이 퍼지게 되였으며 그 이야기를 들으며 인민들은 기쁨과 자랑에 넘치였고 적들은 공포에 떨었다.
그때만이 아니였다.
백두산중의 깊은 동굴속에서 백두산호랑이가 훨훨 날아다니는 수많은 새끼호랑이들을 길러냈다는 전설이며 백두산호랑이가 오늘은 서쪽에 또 래일은 동쪽에 나타나는데 그러면 금시까지 호통치며 돌아치던 왜놈들이 갑자기 돌로 변한다는 전설,백두산호랑이가 한번 《따웅-》 하면 천지가 드렁드렁 울리고 또 한번 노호하면 일본땅이 삽시에 먹장구름에 덮이고 벼락이 내리친다는 전설,김일성장군님께서 솔방울로 작탄을 만드시고 모래알로 총탄을 빚으신다는 전설을 비롯하여 그 얼마나 많은 전설들이 백두산과 더불어 전해졌던가.
당시 인민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신묘한 령군술을 지니신 만고의 령장으로,전설적영웅으로 흠모하면서 조국의 해방을 확신하였으며 저저마다 앞을 다투어가며 《축지법》에 대한 전설들을 전하고 또 전하였다.
《적들은 유격대가 마을에 숙영하고있다는 정보를 받고 급히 출동하였다.
그런데 그곳에 당도하니 거기에는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의 그림자도 없었다.놈들이 유격대의 종적을 찾아 사방으로 헤매고있는데 한그루의 나무가 김일성사령관의 용맹한 모습으로 변하였다.
그러자 나무가지들이 유격대원으로 변하고 삽시에 풀들까지도 용맹한 투사로 되여 왜놈들에게 명중탄을 안기였다.》
김일성장군님은 백두산에서 도를 닦고 내려오신 장수이시므로 도술에 능하시여 그 어떤 조화도 마음대로 부리시고 아무리 강한 적도 옴짝 못하게 녹여내신다.》
김일성장군님은 하늘을 마음대로 날아다니신다.》
김일성장군님께서는 압록강에 종이 한장을 띄우시고 군사를 건늬시였다.》
백두산혁명전설과 더불어 우리 인민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백두산정기를 한몸에 지니신 겨레의 구세주》로 칭송하며 인민가요 《백두산의 장군별》 등 노래까지 지어불렀다.
정녕 위대한 수령님은 존함만 들어도 일제놈들이 벌벌 떤 백두산의 호랑이이시였으며 우리 인민들에게 조국해방의 그날은 반드시 오고야만다는 필승의 신심을 안겨주신 백두산의 장군별이시였다.

본사기자  한 철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