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녀성,그 부름과 더불어
남녀평등권법령이 발포된 력사의 그날로부터 7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
우리 녀성들이 오랜 세기에 걸친 봉건적억압과 굴욕에서 영원히 벗어나 남자들과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나라의 정치,경제,문화생활에 참여할수 있는 길을 열어준 남녀평등권법령,
바로 이날이 있었기에 우리 녀성들은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남자들과 꼭같은 권리를 행사하며 새 사회건설의 당당한 주인으로서 보람찬 삶을 마음껏 누릴수 있게 되였으며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위력한 력량으로 자라나게 되였다.
우리는 이 땅우에 녀성존중의 새 력사가 펼쳐진 그날로부터 장장 70여년간 우리 녀성들이 누려가는 참다운 삶을 통하여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에 대하여 다시금 깊이 절감하게 된다.
《공화국정부는 인민의 리익을 절대적기준으로 삼고 인민의 의사와 요구를 반영하여 정책을 세우고 집행함으로써 로동자,농민,지식인을 비롯한 광범한 근로대중이 국가정치의 참다운 주인으로서 국가사회관리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일찌기 녀성문제를 사회혁명의 근본문제의 하나로 보시고 항일의 불길속에서 마련하신 《조국광복회10대강령》에 남녀의 차별없는 인륜적평등을 보장하며 부녀의 사회상 대우를 높이고 녀성들의 인격을 존중할데 대한 문제를 녀성해방의 과업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녀성들을 식민지적 및 봉건적압박과 굴욕에서 해방하고 그들의 세기적숙망을 풀어주시기 위하여 《북조선남녀평등권에 대한 법령》을 작성하시고 그것을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에서 채택실시하도록 하시였다.
이때로부터 우리 나라에서는 남녀평등권법령에 의해 녀성들의 평등권과 정치적권리가 법적으로 철저히 담보되고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녀성의 인격을 존중하는것이 하나의 사회적풍조로,미덕으로 되고있으며 녀성들의 모든 권리가 실질적으로 보장되고있다.
정치생활분야에서 우리 녀성들은 나라의 당당한 주인으로서 국가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가하고있으며 사회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하면서 자기의 존엄과 영예를 떨치고있다.
평범한 녀성로동자가 나라의 정사를 론하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 되고 수많은 녀성들이 당,정권기관,근로단체조직들에서 자기의 정치적권리를 마음껏 행사하며 인민의 충복으로 일하고있다.
경제생활과 문화생활분야에서 우리 녀성들이 국가로부터 받는 사회적혜택을 꼽자면 끝이 없다.
국가가 녀성들에게 남성과 평등하게 로동에 참가할수 있는 권리와 로동보호를 받을 권리,사회보장을 받을 권리를 보장해주고있으며 녀성들이 로동에 마음놓고 참가할수 있도록 주민지역과 공장,기업소들에 탁아소와 유치원,편의시설이 꾸려져있고 국가가 어린이들을 맡아 키우고있다.아이를 많이 낳은 녀성들을 사회적으로 우대하고 내세워줄뿐아니라 그들에게 모성영웅의 영예도 안겨주고있다.임신한 녀성들이 담당의사의 특별한 관심속에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도록 특별한 혜택을 돌리고있다.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와 옥류아동병원에 갖추어진 최신식의료설비들에도 우리 녀성들과 아이들을 위해 베푸는 당과 국가의 혜택이 뜨겁게 어려있다.
이것이 녀성들에게 사회적인간의 모든 권리를 참답게 보장하여주고있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의 현실이다.
하기에 우리 나라를 방문한 수많은 외국의 인사들은 조선이야말로 녀성의 권리가 참답게 보장되고 녀성의 존엄이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되는 녀성들의 천국이라고 격정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가 녀성들의 인권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해주는 녀성천국이라면 자본주의사회는 녀성들의 존엄과 권리를 무참히 짓밟는 녀성천시의 사회,녀성인권의 불모지이다.
로동생활에서의 불평등은 자본주의나라 녀성들이 당하는 천대와 무권리의 축도이다.자본주의나라들에서 일자리를 제일 힘들게 얻는것도 녀성들이고 제일 쉽게 잃는것도 다름아닌 녀성들이다.실업과 빈궁에 쫓기는 자본주의나라 녀성들은 모성의 권리마저 포기하지 않으면 안될 비참한 처지에 있다.썩고 병든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녀성들이 우울증으로 신음하던 끝에 어린 자식들과 함께 목숨을 끊는 사건들이 그칠새없이 일어나고있다.
이 모든것은 자본주의사회의 뿌리깊은 녀성천시가 낳은 필연적결과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해주시고 빛내여주시였으며
오늘 우리 녀성들은 자본주의나라 녀성들의 비참한 모습과 국권을 잃은 나라들에서 녀성들이 당하는 고통과 눈물겨운 정상을 목격하면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더욱 굳건히 지켜갈 불타는 열의에 넘쳐있다.
사회주의를 버리면 녀성의 존엄과 권리도 잃게 된다는것이 우리 녀성들이 간직한 진리이다.
우리 녀성들은 앞으로도 태양의 축복속에 나라의 꽃,가정의 꽃으로 더 활짝 피여나 조선녀성의 존엄과 기개를 온 세상에 떨쳐갈것이며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끝없이 빛내여갈것이다.
본사기자 김 승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