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그날을 가슴에 안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혁명가적풍모에 있어서나 인간적풍모에 있어서나 그 누구도 견줄수 없는 위인중의 위인이시다.》
해방된 이듬해인 주체35(1946)년은 우리 인민이 그처럼 바라던 세기적숙망이 하나하나 현실로 꽃펴난 꿈같은 해였다.
제 땅에서 마음껏 농사를 짓고싶어하던 이 나라 농민들의 념원을 담아싣고 토지혁명의 포성이 삼천리강산을 진감하였다.
한밤 자고나면 력사적인 로동법령이 공포되였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또 몇밤 자고나면 세기를 내려오면서 봉건의 질곡에 매여있던 우리 녀성들의 권리를 법적으로 보장해주는 남녀평등권법령이 발포되였다는 소식,중요산업국유화법령이 공포되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정말 꿈같은 현실이 련이어 펼쳐져 온 나라는 말그대로 기쁨의 파도마냥 출렁이였다.
감격과 환희의 물결은 우리 삼등땅에도 흘러넘쳐 사람들 누구나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바로 이러한 때 주체35(1946)년 11월 3일에 도,시,군인민위원회 위원선거를 북조선의 모든 지역에서 일제히 실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인민위원회 위원후보자추천사업이 한창이던 때 삼등면인민들은 성대한 군중대회를 열고 어버이수령님을 평안남도인민위원회 위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하였으며 두명의 대표를 평양으로 올려보냈다.
새 조국건설로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대표들을 만나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자신을 평안남도인민위원회 위원후보자로 추천하여준데 대하여 고맙게 생각한다고 하시며 자신께서는 언제나 인민들의 믿음과 기대를 한시도 잊지 않고 나라와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할것이라는것을 삼등면인민들에게 전해줄것을 당부하시였다.
다음날 삼등면에서 올라온 각계층 대표들을 또다시 만나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인민들의 간절한 소망을 헤아리시여 삼등에 꼭 가시겠다는 약속도 하여주시였다.
이 기쁜 소식이 전해지자 삼등땅이 환희로 끓어번졌다.인민들은 가로수마다에 수많은 초롱불을 켜놓고 마을입구에는 솔대문을 크게 세웠으며 어버이수령님의 초상화를 정중히 모시였다.
한시라도 빨리 민족의 태양을 뵙고싶은 삼등면인민들의 소원이 풀린 그날은 주체35(1946)년 10월 16일이였다.
이날 우리 고장을 찾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인민정권을 반석같이 다지며 전체 인민이 다같이 잘사는 새 조선을 건설할데 대한 귀중한 말씀도 하여주시고 삼등땅을 경치도 좋고 살기도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꾸릴데 대해서도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삼등면내 각 정당,사회단체대표들과 자리를 같이하시여서는 마을의 한 로인에게 자신이 앉으시였던 방석도 내드리시였다.
뜻깊은 사연을 전하는 그 방석은 오늘도 우리 삼등혁명사적관에 소중히 보존되여있다.사연깊은 그 방석을 볼 때마다 할아버지는 나에게 정말 우리 수령님 같으신 인민의 수령,인민의 어버이는 이 세상에 없다고 격정을 터치군 하였다.
삼등땅과 더불어 길이 전해갈 이야기를 들으며 나는 어버이수령님의 위인적풍모에 대하여 더욱 가슴깊이 새기였다.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우리 삼등혁명사적지로는 오늘도 많은 참관자들이 찾아오고있다.
그때마다 나는 참관자들에게 할아버지가 들려준 력사적인 첫 민주선거와 더불어 삼등땅에 새겨진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이야기해주군 한다.
나는 혁명사적부문의 한 일군으로서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 쌓으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후손만대에 길이 전해가는데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가겠다.

삼등혁명사적관 관장 우 금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