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년 길이 전하라 영광의 땅이여
첫 민주선거와 더불어 빛나는 삼등혁명사적지를 찾아서

력사적인 첫 민주선거가 있은 때로부터 70여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해방된 조국땅에서 나라의 주인으로 된 긍지와 자부심을 한껏 터치던 이 나라 인민의 감격과 환희는 세월의 언덕넘어 오늘도 끝없이 울리고있다.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력사에 빛나는 한페지로 아로새겨진 첫 민주선거의 나날을 감회깊이 되새기며 얼마전 우리는 삼등혁명사적지에로 기행의 길에 올랐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억압받고 천대받던 인민대중을 력사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인민대중의 존엄과 가치를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신 위대한 인민의 수령이시다.》
강동군 읍을 지나 얼마동안 가느라니 높이 솟은 봉두산이며 푸른 물결 출렁이는 남강이 한눈에 보였다.
삼등혁명사적지에 들어서는 우리의 눈가에 제일먼저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을 모신 모자이크벽화가 안겨왔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주체35(1946)년 10월 16일 삼등면인민들앞에서 첫 민주선거에 한사람같이 참가할데 대한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습니다.
뜻깊은 날을 기념하여 이곳에 모자이크벽화 〈삼등면인민들의 열광적인 환영에 뜨거운 답례를 보내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정중히 모시였습니다.》
강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는 그날의 광경을 생동한 화폭으로 펼친 모자이크벽화를 숭엄한 감정속에 바라보았다.
그럴수록 한시라도 빨리 어버이수령님을 뵈옵고싶어 나루배가 있건만 남강을 헤염쳐건넜다는 황해도인민들의 모습이며 나팔과 북을 울리며 김일성장군의 노래》를 힘차게 부른 흑령탄광의 로동계급,향기로운 꽃다발을 흔들며 감격에 웃고 격정에 눈물짓던 각계각층 군중의 그날의 모습이 방불히 어려왔다.
언제나 인민을 굳게 믿으시고 인민들과 생사고락을 함께 나누신 어버이수령님을 높이 모시였기에 승리와 영광만을 떨치는 우리 인민정권의 어제와 오늘이 있고 찬란한 래일이 있음을 확신하며 우리는 삼등혁명사적관으로 향하였다.
당시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곳에 오시였을 때 면인민위원회사무실이였던 삼등혁명사적관에는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보여주는 사적물과 사적자료들이 전시되여있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해방후 민주개혁의 성과를 더욱 공고발전시키며 림시인민위원회를 인민들의 선거를 통하여 법적으로 담보된 참다운 인민의 정권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사색과 심혈을 기울이신데 대한 강사의 해설을 들을수록 우리의 가슴은 뜨겁게 젖어들었다.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천대와 멸시만을 받아오던 인민을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신 어버이수령님.
새 조국건설로 바쁘신 속에서도 삼등면에서 올라온 대표들을 친히 만나주시고 첫 민주선거와 관련하여 그들이 알고싶어하는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하여 하나하나 알기 쉽게 해설해주신 위대한 수령님.
어버이수령님께서 삼등면대표들을 반갑게 만나시고 그들의 간절한 소원도 헤아려주시며 크나큰 사랑을 베풀어주신데 대하여 당시 《민주조선》은 김일성장군을 모시고 갈려고 삼등면대표 래양.화기가득찬 가운데 장군은 일동과 면담》이라고 전하고있었다.
이렇듯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지니신 어버이수령님의 령도아래 첫 민주선거는 우리 인민의 력사적승리로 결속되였으며 전체 인민이 단결하여 투쟁하면 능히 부강한 새 민주조선을 우리의 손으로 건설할수 있다는것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였다.
이어 우리는 삼등땅에 새겨진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보여주는 사적자료들이 전시되여있는 곳으로 향했다.
《잊을수 없는 주체39(1950)년 1월 8일은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삼등땅에 함께 모신 경사의 날이였습니다.》
이렇게 말하며 강사는 삼등땅에 새기신 절세위인들의 현지지도로정에 대하여 해설해주었다.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며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시는 절세위인들의 따사로운 인민사랑의 손길에 떠받들려 삼등땅은 사회주의문화농촌으로 전변되였다.
절세위인들의 사랑과 헌신의 력사속에 삼등땅이 온 나라가 다 아는 영광의 고장으로 모두의 가슴마다에 간직되여있음을 다시금 깊이 절감하며 우리는 현지지도사적비로 발걸음을 옮기였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천만년 길이 전해갈 온 나라 인민의 한결같은 마음에 떠받들려 건립된 현지지도사적비.
진정 조국땅 곳곳에 일떠선 현지지도사적비는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서 혁명하는 보람과 최대의 만족을 찾으신 어버이수령님의 애국헌신의 로고를 전하여주고 이 땅에 펼쳐진 천지개벽의 전변사를 천만년 길이 노래하는 력사의 증견자가 아니랴.
해방후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민주선거와 더불어 자랑찬 행로를 걸어온 우리 인민정권의 승리의 력사를 뜨겁게 전하여주는 삼등혁명사적지.
우리는 여기에서 삼등땅에 새기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에 대하여,어버이수령님과 삼등땅인민들사이에 맺어진 혼연일체의 감동깊은 화폭을 더더욱 심장깊이 새기였다.
삼등혁명사적지에 대한 기행길에서 우리가 보고들은 모든것이 그대로 우리 인민정권이 걸어온 승리와 영광의 로정이였고 삼등땅의 눈부신 전변상인 동시에 사회주의강국으로 위용떨칠 우리 공화국의 참모습이였다.
참다운 인민의 나라,진정한 인민의 정권건설에 바치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이여,세세년년 빛을 뿌리라.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강국념원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손길아래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리라.
삼등혁명사적지를 나서며 우리는 첫 민주선거와 더불어 영광의 땅으로 길이 빛날 삼등땅의 래일,더욱 부강번영할 내 조국의 밝은 미래를 그려보았다.

본사기자  김 명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