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공조를 실현해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성된 불미스러운 사태를 수습하고 북과 남이 힘들게 마련한 관계개선의 좋은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그것이 평화와 통일의 의미있는 결실로 빛을 보게 하자면 자주정신을 흐리게 하는 사대적근성과 민족공동의 리익을 침해하는 외세의존정책에 종지부를 찍고 모든것을 북남관계개선에 복종시켜야 합니다.》
현시기 북남관계발전을 지속적으로 추동하는데서 중요한것은 외세와의 공조를 철저히 반대배격하고 민족공조를 실현하는것이다.
민족공조는 민족의 운명을 개척해나가는데서 온 민족이 뜻과 힘을 합치고 행동보조를 같이한다는것을 의미한다.
우리 민족은 단일민족으로서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정신이 높고 단결력이 강한 민족이다.
정의롭고 강의한 우리 민족은 민족의 혈통을 끊어놓으려는 외세의 끊임없는 침략과 도전,지배와 간섭책동속에서도 단일민족의 혈통을 꿋꿋이 지켜왔다.반만년의 유구한 력사를 통하여 우리 민족은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민족의 존엄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는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왔다.민족공조는 바로 우리 민족의 우수성과 민족적특질,민족성원들의 공통된 사상감정인 조국애와 민족애를 그 사상정신적기초로 하고있다.
우리 민족은 민족공동의 리익과 공통된 민족적심리와 감정으로 뗄수없이 련결되여있다.오랜 세월 외세의 강요에 의한 민족분렬의 고통속에서도,외세의 끈질긴 간섭책동속에서도 우리 겨레는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전국적범위에서의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오고있다.이것은 우리 겨레가 민족의 운명개척을 위한 투쟁에서 민족공조를 실현해야 하며 또 그렇게 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민족공조를 실현하는것은 현실의 절박한 요구이다.
지금 우리 민족은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이 철저히 리행되여 조선반도의 평화적분위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북남관계가 끊임없이 개선되여나가기를 절절히 바라고있다.
그러나 외세는 여전히 우리 민족내부문제에 대한 로골적인 간섭을 일삼으며 북남관계개선의 앞길을 가로막아보려고 책동하고있다.그런가 하면 사대와 외세의존사상에 물젖은 남조선의 반통일세력은 민족의 지향과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기대에 어긋나게 외세와의 공조를 부르짖으며 북남관계를 판문점선언발표 이전시기로 되돌려보려고 발악적책동을 다하고있다.민족공동의 리익을 침해하는 외세의 지배와 간섭,자주정신을 흐리게 하는 사대적근성과 외세와의 공조에 종지부를 찍고 겨레의 지향대로 북과 남이 힘들게 마련한 관계개선의 좋은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서는 민족공조를 확고히 실현하여야 한다.
우리 민족내부문제에 대한 외부세력의 간섭과 개입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통일과 평화의 앞길을 가로막는 주되는 요인이며 외세와의 공조는 전쟁의 길,망국의 길이다.이것은 민족분렬사가 새겨주는 뼈저린 교훈이다.
내외반통일세력의 온갖 도전을 짓부시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며 조국의 자주적통일과 민족의 번영을 이룩하는 길은 온 민족이 굳게 단합하는 길,민족공조에 있다.우리 민족끼리 손을 굳게 잡고 힘을 합쳐나갈 때 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다.

본사기자   윤 정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