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써 맺어진 불패의 조중친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해 조국해방전쟁승리 65돐에 즈음하여 평안남도 회창군에 있는 중국인민지원군렬사릉원을 찾으시여 이 땅의 산천초목에는 중국동지들의 붉은 피가 스며있고 광활한 중국의 대지에는 조선혁명가들의 넋이 잠들고있다고 하시면서 조중관계는 결코 지리적으로 가까와서만이 아니라 이렇게 서로 피와 생명을 바쳐가며 맺어진 전투적우의와 진실한 신뢰로 굳게 결합되여있는것으로 하여 전례를 찾아볼수 없는 특수하고 공고한 친선관계로 발전하고있다고 가슴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돌이켜보면 조중 두 나라 인민은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을 반대하고 두 나라 혁명을 보위하는 길에서 피와 생명을 바쳐가며 친선의 정을 맺었고 그 뉴대를 강화해왔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력사는 조선인민과 중국인민이 혁명의 한길에서 항상 어깨겯고 함께 전진하여왔으며 조중친선은 하나의 계급적뉴대로 튼튼히 이어진 가장 공고한것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항일의 나날 중국의 혁명가들과 사선의 고비를 함께 헤치시였으며 남만과 북만에로의 원정들과 공동군사작전들을 승리적으로 조직지휘하심으로써 일제침략자들에게 심대한 타격을 안기시였다.
두 나라 혁명가들과 인민들은 중국국내전쟁때에도 함께 싸우며 동지적의리와 우정을 더욱 두터이 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중국인민의 혁명투쟁을 지원하는것은 조선공산주의자들과 전체 조선인민의 숭고한 국제주의적의무로 된다고 하시면서 그들에게 사심없는 지원과 고무를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장이나 다름없는 단동에까지 직접 나가시여 동북민주련군 지휘성원들에게 전략전술적문제들에 대하여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략전술적문제만을 풀어주신것이 아니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제의 식민지통치로부터 동북지방을 해방한 일부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들과 중국인민해방군에서 오래동안 싸운 조선사람들이 그대로 동북지방에 남아 중국인민들과 함께 계속 싸우도록 하시였으며 항일무장투쟁을 통하여 단련된 우수한 군정간부들인 강건,박락권,최광동지를 비롯한 지휘관들과 대원들을 중국동북전선에 파견해주시고 포병련대와 공병부대도 조직해 보내주시였다.또한 단동에 있던 부대들뿐아니라 상해와 산동지구에 있던 팔로군부대들이 우리 나라를 거쳐 동북전장으로 진출하도록 해주시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취해주신 조치에 따라 료동을 비롯한 남만지역으로부터 철수하던 민주련합군부대들은 우리 나라 북부지구를 거쳐 이동하게 되였다.
이밖에도 일제에게서 빼앗은 10만여정의 무기와 탄약 그리고 우리 나라에서 생산한 화약,의약품,신발과 피복을 비롯한 수많은 군수물자가 동북혁명을 위해 국경을 넘어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높은 뜻을 받들고 중국동북해방작전에 참가한 조선사람들은 자기의 한목숨을 서슴없이 바쳐 싸웠다.하기에 당시 동북땅에서 조선인부대라고 하면 적들이 혼비백산하여 싸워볼 생각도 안하고 꽁무니부터 사렸다고 한다.
1946년 4월 1차 장춘해방전투때만 하여도 박락권동지가 인솔한 사단은 적의 대부대를 견제하고있는 최광동지가 이끄는 부대의 후원하에 일대 공격을 들이대여 5일만에 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1만 수천명의 적을 살상포로하였다.이 전투에서 박락권동지는 박격포탄파편을 여러군데 맞고 중상을 당한 상태에서도 계속 전투를 지휘하다가 장렬하게 전사하였다.
이렇듯 1차 장춘해방전투에서만도 박락권동지를 비롯한 수많은 우수한 조선의 청년들이 목숨을 바쳤다.
어찌 1차 장춘해방전투뿐이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숭고한 국제주의적의리를 받들고 조선사람들은 중국동북지방을 해방하기 위한 모든 전투에서 무비의 용감성을 발휘하였으며 자기의 한목숨을 서슴없이 바쳤다.
고전자를 해방하기 위한 전투에서는 18살밖에 안된 박성근전사가 수십발의 총탄을 맞고 쓰러지는 순간까지 적의 화점을 까부시고 끝내 부대의 진격로를 열어놓았으며 사평해방전투에서는 5만명의 피끓는 청춘들이 높은 국제주의정신을 지니고 중국해방의 력사적위업에 선혈을 아낌없이 뿌렸다.
일찌기 중국의 모택동주석과 주은래총리가 중화인민공화국의 오성홍기에는 조선공산주의자들과 인민들의 붉은 피가 스며있다고 절절히 말한것은 우리의 사심없는 지지성원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표시였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때에도 조중 두 나라 군대와 인민들은 한전호에서 어깨겯고 싸웠다.
우리 조국과 인민앞에 준엄한 시련의 시기가 닥쳐왔을 때 모택동주석은 두 나라 동지들은 친형제와 같이 단결하여 생사고락을 같이하면서 공동의 원쑤를 타승하기 위해 끝까지 싸워나갈것이라고 하면서 중국의 우수한 아들딸들을 조선전선에 파견하였다.
중국인민지원군 용사들은 항미원조보가위국의 기치를 높이 들고 무비의 용감성과 희생성을 발휘하였다.
조선전선에 탄원하여 자기의 붉은 피를 바친 중국인민지원군속에는 모택동주석의 아들 모안영도 있다.그는 항미원조의 기치높이 조선전쟁에 참가하여 용감히 싸우다가 1950년 11월에 희생되였다.
상감령전투에서 적의 화구를 막아 부대의 전투승리를 보장하고 영예롭게 전사한 황계광영웅도 조국해방전쟁에 자기의 더운 심장을 바친 중국인민지원군의 한 전사이다.
이렇듯 반제자주의 길에서 피로써 친선의 력사를 아로새긴 조중친선은 세기와 세대를 이어 더욱 공고발전하고있다.

본사기자  로 미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