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조선을 떠받드는 기둥감들로
《우리 당과 공화국에 있어서 사랑하는 소년단원들은 억만금의 금은보화에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이며 희망과 미래의 전부입니다.》
온 나라 소년단원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뜻깊은 6.6절의 아침이 밝아왔다.
앞가슴에 붉은 넥타이를 펄펄 휘날리며 소년단원들이 부르는 《소년단행진곡》의 우렁찬 노래소리가 6월의 하늘가에 메아리친다.
온 나라의 학부형들과 인민들은 사회주의조국의 기쁨이고 자랑이며 희망이고 미래인 소년단원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있다.
《미래를 사랑하라!》,
이것은
우리의 귀전에 뜨겁게 울리여온다.
미래를 사랑하지 않는 혁명,미래를 가꾸지도 돌보지도 않는 혁명은 전망성이 없는 혁명이라고,그런 혁명이 그 어떤 금빛찬연한 리상을 달성하리라고 기대한다면 그것은 어리석은짓이라고 하시던
우리가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라고 하는것도 미래를 사랑하고 후대들을 위하여 투쟁하라는것이라고 강조하시던
한평생 우리 소년단원들,새 세대들을 제일로 사랑하시며 조국의 미래를 가꾸는 사업에 억만금도 아끼지 않으신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소년단대표들이 일생을 두고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수 있게 행사와 관련한 모든 특혜조치를 다 취해주신
진정 혁명의 미래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학생소년들의 밝은 웃음을 꽃피우시기 위해
소년단원들의 성장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사상교양문제로부터 과외활동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고 가는 곳마다 희한한 야영소와 궁전들을 꾸려주신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와 만경대학생소년궁전,삼지연학생소년궁전을 비롯한 과외교양기지들을 찾고찾으시며 학생소년들에게 다방면적인 지식을 배워주도록 세심히 가르쳐주신분,전국의 학생소년궁전,학생소년회관들에 현대적인 전자악기들도 선물로 보내주시여 아이들이 희망과 재능을 활짝 꽃피워가도록 해주신분도
묘향산의 등산길을 오르며 야영생활을 하던 소년단원들이 받아안은 꿈같은 사랑의 이야기를 오늘도 사람들은 잊지 못하고있다.
야영생들이 등산하러 갔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여기까지 왔다가 야영생들을 만나보고 그들과 기념사진도 찍고 가야지 그렇지 않으면 그들이 몹시 섭섭해할것이라고,아무리 시간이 바빠도 야영생들을 만나보고 가겠다고 하시며 바쁘신 일정도 뒤로 미루시고 야영생들이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주신
꿈결에도 그리던
그러는 그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등산길에 올랐던 옷차림그대로
북부피해지역 아이들이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보낸 야영의 나날은 자기들이 안겨사는 품의 따스함을 심장으로 절감한 나날이였다.
정녕 배움의 나래를 더 활짝 펴라고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넓은 꽃대문도 열어주시고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노래소리를 굳건히 지켜주시며 전진하는 사회주의 내 조국의 동음으로 더 높이 울려퍼지도록 해주시는
하기에 우리 학생소년들은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장에서
《세상에 부럼없어라》,진정 그것은 사회주의 내 조국의 복받은 아이들이 터치는 행복의 노래,이 땅에 영원히 울려퍼질 어머니당에 대한 송가이다.
일편단심 태양만을 따르는 해바라기로 더 활짝 피여나거라.
소년단원들의 장한 모습에서 온 나라 인민은 더욱 밝고 창창할 조국의 래일을 본다.
본사기자 조 은 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