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드러난 랍치타령의 허황성
일본이 쩍하면 중 념불 외우듯 하는 랍치문제의 진상이 하나둘 밝혀져 국제사회의 초점을 모으고있다.
보도에 의하면 얼마전 일본에서는 1992년에 실종되였던 50대의 남성이 국내에서 발견되였다고 한다.
문제는 이 사람이 지난 27년동안 《조선에 의한 랍치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는》 행방불명자명단에 들어가있었다는데 있다.일본에서 그 누가 없어졌다고 하면 무작정 우리와 련결시키면서 반공화국모략소동에 매달려온 일본으로서는 참으로 메사하게 되였다.
일본당국이 우리와 억지로 련결시켰던 행방불명자들이 자국내에서 련이어 발견되고있는 사실은 일본이 떠드는 랍치타령이 얼마나 허황한가를 다시금 립증해주고있다.
일본당국이 랍치문제의 공정한 해결을 원한다면 저들이 그 누구에 의한 《특정실종자》로 지정하였던 고야마 슈지가 고기그물에 엉키여 수십년만에 시체로 발견된 사실,행방불명되였던 60대남성이 일본국내에서 발견된 사실,나까시마가 실종된 때로부터 45년간 일본국내에서 살았으며 자신이 조선에 랍치되였거나 조선으로 건너갔던적이 없다고 밝힌 사실들에 대해 응당 주목하고 자기의 경박한 처사를 바로잡아야 할것이였다.
그러나 일본반동들은 누가 없어졌다고 하면 사실관계파악은 뒤전에 밀어놓고 무작정 《북소행설》을 떠들어대며 우리 공화국을 걸고드는짓을 서슴없이 감행하여왔다.일본반동들의 행태를 보면 행방불명자들의 신원과 행처를 파악하는것보다 《북소행설》을 만들어내는것이 더 급하고 중요한 모양이다.
일본에서 해마다 행방불명자가 증대되고있는것은 외적요인이 아니라 일본국내의 사회적모순과 악페의 필연적산물이다.어느해인가 일본경찰청은 전국적으로 생활형편의 악화 등으로 집을 뛰쳐나가 행방불명된 사람들이 9만 650명에 달하며 그중 60%가 젊은이들이라는데 대해 밝힌바 있다.오죽했으면 중국의 어느 한 잡지도 일본에서 해마다 10만명씩 인간세상에서 《증발》되고있다고 전하였겠는가.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자국의 행방불명자문제를 우리와 억지로 련결시키는것은 일본반동들이 이 문제를 정치화하는데 상당한 리해관계를 가지고있으며 의도적으로 문제를 다른 방향으로 유도하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부당한 정치에 대한 국민의 불만을 다른데로 돌리고 우리 공화국의 영상에 먹칠을 하여 일본사회에 반공화국적대의식을 부식시킴으로써 군국주의해외팽창야망실현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보려는것이 일본반동들의 진속이다.
특대형과거범죄를 안고있는 저들을 가해자로부터 피해자의 처지로 둔갑시킴으로써 과거청산의 책임에서 벗어나보려는데 일본반동들의 랍치타령의 본질이 있다.
일본반동들이 행방불명자문제를 가지고 고양이 닭알 굴리듯 하면서 요리조리 왼새끼를 꼬고있지만 그런 눅거리요술은 통하지 않는다.
물은 제 곬으로 흐르고 진실은 밝혀지기마련이다.
앞으로 시간이 감에 따라 행방불명자들이 계속 일본에서 나타나고 랍치문제의 진상이 보다 명백히 밝혀지리라는것은 불을 보듯 명백한 사실이다.그럴수록 일본이 당할것은 망신과 조소밖에 없다.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고 좀스럽게 놀아대는 일본을 가리켜 사람들이 정치난쟁이라고 손가락질하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일본은 허황한 랍치타령으로 세계를 우롱하지 말아야 한다.
김 홍 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