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겨레가 나아갈 길은 민족자주의 길

지금 우리 겨레는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이 철저히 리행되여 조선반도의 평화적분위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북남관계가 끊임없이 개선되여나가기를 바라고있다.그러나 남조선에서는 우리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국제사회의 기대에 역행하여 외세의존과 사대를 일삼으며 북남관계발전에 제동을 걸어보려는 온당치 못한 행위들이 계속 벌어지고있다.이로 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우리 민족의 앞길에는 엄중한 난관이 조성되고있다.
현실은 온 겨레가 그 어느때보다도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갈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자주는 조국통일3대헌장에 관통되여있는 기본정신이며 통일운동의 생명선입니다.》
북남관계의 개선은 조선반도의 평화를 보장하고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중요한 전제이다.
북과 남의 불신과 대결로 피해를 보는것은 우리 민족이고 어부지리를 얻는것은 외세이다.우리 민족의 운명과 전도가 걸려있는 북남관계는 응당 신뢰와 협력의 관계로 전환되여야 하며 그럴 때만이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와 통일,민족번영을 이룩할수 있다.
북남관계문제해결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은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는것이다.
민족자주의 원칙은 민족문제,통일문제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온 민족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풀어나가기 위한 기본척도이며 북남관계개선의지를 가늠하는 시금석이다.
민족문제는 본질에 있어서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는 문제이며 민족자주는 민족의 생존과 발전의 근본담보이다.자주성을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고 그 어떤 외부적압력이나 간섭도 허용하지 않는 민족만이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고 민족의 발전을 힘있게 추동해나갈수 있다.모든 민족은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자기의 의사에 따라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갈 권리가 있다.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는 민족내부문제이며 민족의 자주권에 관한 문제이다.
그것은 외세에 의하여 북과 남으로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민족적단합을 이룩하는 문제이며 남조선에 대한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는 문제이다.조국통일운동 그자체가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배격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조국통일의 주체는 우리 민족이다.조국통일에 사활적인 리해관계를 가지고있는것도,그것을 실현할수 있는 힘을 가지고있는것도 우리 민족이다.
조국통일을 절절히 념원하는 우리 민족끼리 마음과 힘을 합쳐야 나라의 통일문제를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가장 빨리 그리고 순조롭게 풀어나갈수 있다.
우리 민족이 그토록 바라는 조국통일의 유일하게 정당한 길은 오직 자기 민족을 중시하고 민족의 힘에 철저히 의거하는 길 다시말하여 민족자주의 원칙을 견지하는 길이다.
우리 민족의 간고한 조국통일투쟁사는 민족자주야말로 통일위업실현의 생명선으로 된다는것을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우리 공화국은 창건된 첫날부터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자기의 성스러운 사명으로 내세우고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반대하며 조선인민 자신의 힘으로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기울여왔다.우리 공화국은 통일운동발전의 매 시기,매 단계마다 자주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정당한 로선과 정책을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온 겨레를 힘있게 불러일으켰다.특히 지난해 우리 공화국은 항시적인 전쟁위기에 놓여있는 조선반도의 비정상적인 상태를 끝장내고 민족적화해와 평화번영의 시대를 열어놓을 결심밑에 정초부터 북남관계의 대전환을 위한 주동적이며 과감한 조치들을 취하였다.내외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한해동안에 세차례의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되고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이 채택발표되였으며 대결과 불신으로 얽혀있던 북남관계가 극적으로 전환되여 겨레의 통일열기가 날로 고조되였다.북남관계에서 일어난 이러한 변화들은 우리 민족끼리 서로 마음과 힘을 합쳐나간다면 조선반도를 가장 평화롭고 길이 번영하는 민족의 참다운 보금자리로 만들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었다.민족자주야말로 통일운동의 생명선이며 북남관계발전을 위한 조건과 환경은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여 마련해나가야 한다.
온 겨레가 북남관계문제,통일문제해결에서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면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성과적으로 헤쳐나갈수 있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문제해결의 핵이며 조국통일운동의 생명선인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감으로써 반통일세력의 도전을 걸음마다 짓부셔버리고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윤정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