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올랐나 땅으로 잦았나

주체22(1933)년 2월 요영구유격구방위전투때에 있은 일이다.
적들은 대홍구의 수비대까지 총동원하여 유격구로 밀려들었다.
적정을 보고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즉시 친솔부대성원들과 리광별동대를 요영구부락의 남쪽 무명고지릉선과 서남쪽 무명고지릉선에 각각 배치하시였다.
얼마후 아군이 차지한 매복구역에 들어선 놈들은 유격대의 교차화력에 걸려들어 무리죽음을 당하였다.한동안 피동에 빠져있던 놈들은 력량을 수습해가지고 두개 조로 나뉘여 량쪽 산릉선으로 기여오르기 시작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즉시 일부 대원들로 릉선으로 달려드는 적들을 견제하게 하시고 기본주력은 은밀히 요영구동북쪽 산봉우리로 이동하도록 하시였다.위대한 수령님의 전술에 따라 한동안 적들을 견제하던 유인대는 좌측릉선을 타고 퇴각하는척 하면서 적들을 아군주력이 매복한 골짜기로 깊숙이 끌어들이고 깊은 수림속에서 감쪽같이 자취를 감추었다.
악착하게 달려들던 적들은 순간 어리둥절해졌다.
하늘로 올랐나 땅으로 잦았나?
이때 하늘에서 벼락이 쳤다.통쾌한 섬멸전이 시작되였던것이다.
이날 놈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유인전술에 걸려 몽땅 황천객이 되고말았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