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명승 구월산

조선의 훌륭한 관광지인 서해갑문에서 남쪽을 바라보느라면 유표하게 우뚝 솟은 산이 한눈에 안겨온다.
그 산이 조선의 6대명산의 하나로 널리 알려진 구월산이다.
예로부터 산좋고 물이 맑아 명산으로 알려진 구월산은 장엄한 기상으로 우뚝우뚝 솟아오른 큼직한 봉우리, 절벽,기암괴석들과 울창한 수림으로 뒤덮인 깊은 골짜기들,또한 그 사이로 흐르는 맑은 시내물이 폭포와 담소,여울목 등과 어울려 여러가지 기묘한 경치를 이루고있다.
구월산은 우리 민족의 원시조인 단군과 관련된 전설이 많아 그 이름도 여러가지로 불리워왔다.
구월산의 이름은 먼 옛날부터 아사달,금미달,백악산,궐산,궁홀산,삼위산 등으로 불리웠다.
또한 서쪽을 지킨다는 뜻에서 서악,서진산으로 불리웠고 신선이 놀던 산이라고 하여 선산,가을단풍이 아름답다고 하여 풍악산이라고 하였다.
이밖에 구월산은 단풍이 아름다와 구월산이라고 불렀다는 전설과 함께 99개의 봉우리들로 이루어져 구월산이라고 부른다는 유래도 전해지고있다.
구월산의 99개봉우리들가운데서 제일 높은 봉우리를 사황봉이라고 불렀다.그리고 그와 마주하고있는 봉우리를 주계봉이라고 부른다.
구월산은 산악미와 계곡미,수려한 경치와 풍만한 생태환경으로 하여 국제생물권보호구로 등록되였다.
구월산에 대한 관광은 손님들에게 삼천리금수강산으로 이름높은 조선에 대한 즐거운 인상을 안겨주는 또하나의 계기로 될것이다.

본사기자 김 련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