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국수

조선의 국수는 소나무이다.
소나무는 사철푸른 바늘잎키나무로서 조선의 북부 높은 산지대를 제외한 해발높이 800m아래의 넓은 지역에서 자란다.
나무높이는 20~40m,직경은 60cm정도이며 줄기는 보통 구불구불하나 산림속에서 자라는 나무는 비교적 곧다. 10년정도 자라면 꽃이 피고 솔방울이 달린다. 토양에 대한 요구성이 높지 않으며 메마른 땅,들판,모래땅,바다가를 비롯한 그 어디에서도 잘 자란다.
조선인민들은 설한풍속에서도 자기의 푸른빛을 잃지 않으며 바위에도 뿌리를 내리는 강한 생활력을 가진 소나무를 조선민족의 강의한 의지와 슬기의 상징,민족적기상과 순결성의 상징으로 여기면서 오랜 옛날부터 소나무를 반영한 시와 노래, 미술작품 등을 즐겨 창작하고 사랑하여왔다.

본사기자 김 충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