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승리 떨치리
온 나라에 군민의 뜨거운 정이 넘쳐흐르고있다.
대회참가자들이 탄 차들이 수도의 거리를 지나갈 때마다 반갑게 손을 흔드는 수도시민들의 눈빛은 그 얼마나 뜨거우며 손저어 답례하는 우리 군인들의 모습은 또 얼마나 미덥고 름름한가.
어디 보자 나의 아들딸들아.
정다운 그 손목 한번 더 잡아보고 우리
이것이 어찌 성의껏 마련한 원호물자를 안고 앞을 다투어 대회참가자들이 든 숙소로 찾아오는 사람들만의 심정이라고 하랴.
친혈육의 정을 안고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이 초소의 군인들을 찾아 원군길을 이어가고있는 온 나라 인민모두의 한결같은 심정이 아니겠는가.
군민이 하나로 뭉친 위대한 힘으로 백승을 떨쳐가고있는 우리 사회의 자랑찬 모습을 대할수록 군민대단결의 빛나는 전통을 마련해주시고 빛내여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이 뜨겁게 되새겨진다.
《군대는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며 인민들은 군대를 친혈육처럼 사랑하고 성심성의로 원호하여야 합니다.》
돌이켜보면 우리 혁명의 개척기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세월은 군민대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승리의 한길로 억세게 전진하여온 긍지높은 로정이였다.
일찌기 항일전의 불길속에서 군민대단결의 빛나는 전통을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님.
고기가 물을 떠나서 살수 없는것처럼 유격대가 인민을 떠나서 살수 없다.
이것은 항일무장투쟁의 나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늘 대원들에게 강조하신 철칙이였다.
저 멀리 소왕청의 이름모를 산봉우리들로 우리 마음 달리여간다.
일제의 야만적인 《초토화작전》으로 온 마을이 불바다로 변해버린 속에서도 유격대와 유격구인민들이 끝까지 물러서지 않고 한마음한뜻이 되여 인민의 새 세상을 사수하기 위한 결사전을 벌린 그 나날과 더불어 군민대단결의 위대한 력사가 시작되지 않았던가.
적의 포위속에 든 유격대를 목숨걸고 도와나서던 천교령의 로인이며 불타버린 자기 집보다 물방아간을 먼저 일떠세우고 유격대에 보낼 원호미를 찧던 사람들을 비롯하여 민족의 태양이신
어찌 항일의 나날뿐이랴.
원자탄과 보병총과의 대결이라고 할수 있는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에서 위대한 전승신화를 안아온 불가항력적인 힘의 원천도 당과 수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군민의 단결에 있었다.
가렬한 전화의 나날 인민들에게 사소한 부담도 주지 않으시려 최고사령부 가까이에 자그마한 남새밭을 꾸리시고 매일 아침저녁으로 손수 남새를 가꾸신 위대한 수령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준엄한 시련속에서도 군민대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강령적인 교시와 숭고한 모범에 무한히 고무된 인민군군인들은 적들과 치렬한 싸움을 벌리는 속에서도 전시생산에 떨쳐나선 농민들을 로력적으로 적극 도와나섰고 인민의 생명재산을 목숨바쳐 지켜 싸웠다.
피어린 항일전의 나날 유격대원들과 일심동체가 되여 유격구를 피로써 사수한 소왕청인민들의 투쟁정신은 불비쏟아지는 전선길을 헤치며 싸우는 고지에로 탄약과 포탄상자를 이고 오르던 남강마을녀성들의 원군정신으로 줄기차게 이어졌다.
적기의 폭격으로 하루에도 몇차례씩 끊어지는 다리를 복구하기 위해 소용돌이치는 강물속에 서슴없이 뛰여들고 한몸이 그대로 기둥이 되여 다리를 떠받들어 전선수송을 보장한 남강마을녀성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따라 군민은 한전호에서 어깨겯고 생사를 같이하며 침략자들과 싸웠고 군민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의 하늘가에 전승의 축포를 터쳐올리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이으시여 군민대단결을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으로 더욱 굳건히 다지신 위대한 장군님.
우리 혁명앞에 가장 엄혹한 시련이 닥쳐왔던 고난의 행군시기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건설에서 불패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칠수 있은것도,필승의 신심과 활력에 넘쳐 혁명적대고조의 불길높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장엄한 새시대를 열어놓을수 있은것도 위대한 장군님께서 천백배로 다져주신 군민대단결의 위력한 힘이 있었기때문이였다.
언제인가 인민군지휘성원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는 이름그대로 인민을 위해 존재하고 인민을 위해 싸우는 인민의 군대이라고,자신께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강조하는것이지만 인민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군대는 싸움에서 승리할수 없다고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혁명앞에 가로놓인 고난과 시련을 과연 무슨 힘으로 헤쳐왔는가를 가슴깊이 새기게 하는 귀중한 가르치심이였다.
하기에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지휘성원들에게 인민군대에서는 군중정치사업도 잘하고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에서도 돌파구를 열어나가야 하며 인민들의 일손을 도와주기 위한 사업도 잘해나가야 한다,군인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잘하여 그들이 언제나 인민들을 친부모,친형제처럼 사랑하고 존경하며 인민들의 생명재산을 목숨바쳐 지키도록 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이렇듯 군민대단결의 고귀한 전통을 계승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겹쌓이는 시련도,엄혹한 자연의 횡포도 물리치고 이 땅우에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전변을 안아올수 있은것 아니랴.
참으로 우리 조국땅우에 이룩된 모든 승리와 기적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손길아래 억척같이 다져진 군민대단결의 위력이 안아온것이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뀔수록 더욱 두터워지고 굳세여지는것이 우리의 군민대단결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고귀한 혁명유산으로 물려주신 군민대단결은 오늘
3호동과 15호동의 여러 살림집을 돌아보신
과학자들이 맨몸으로 들어와 보금자리를 펼수 있게 되였으며 마음을 붙이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수 있게 되였다고 친부모의 심정으로 보살피시는
집집의 부뚜막마다에 있는 성냥,무동력보이라가 설치된 베란다들에 마련되여있는 구멍탄과 불쏘시개감들을 비롯하여 우리 과학자들이 생활하는데 자그마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세부적인 필수품들까지 다 마련되여있었던것이다.
과학자들의 행복한 모습을 그려보며 뜨거운 진정을 바치였을 우리 군인들의 그 마음을 소중히 안아보시며
그후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한 과학자들은
어찌 그때뿐이랴.
우리 당의 은정속에 세상에 둘도 없는 로동자들의 궁전으로 일떠선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합숙에서 만났던 합숙생처녀들이 저저마다 터치던 격정의 토로가 잊혀지지 않는다.
착공의 첫삽을 박은 날부터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부쩍부쩍 솟구치는 로동자합숙의 건설속도는 준마처녀라고 자랑많던 우리들을 무색케 하였다고,완공의 날을 한시라도 앞당기겠다고 밤을 잊고 일하는 군인건설자들을 볼 때면 정말 눈물이 나는것을 어쩔수 없었다고.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투장마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며 인민을 위한 행복의 창조물들을 우후죽순처럼 일떠세우는 위훈의 주인공들,그들은 다름아닌 우리 인민군군인들이였다.
감풍년이 들 때면 원아들을 생각하며 정성껏 곶감을 만들어 보내주고 아이들에게 먹일 콩우유생산이 중단될세라 제손으로 심어 수확한 콩을 차량마다 넘치게 싣고 한달음에 달려온 우리 군인들이였고 인민의 성의가 와닿을 때마다 우리에겐 물과 공기만 있으면 된다고,대신 노래를 불러달라고 사양하며 웃음짓던 우리 군인들이였다.
인민을 제일로 위하시는
하기에 인민의 가슴속에는 언제나 우리 군대의 모습이 자리잡고있고 인민군대를 위한 인민의 진정은 불보다 뜨거운것이 아니던가.
오늘 우리 인민은 인민군대가 강해야 우리 조국과 사회주의를 지켜낼수 있고 우리의 행복한 생활과 아름다운 미래도 마련될수 있다는것을 자각하고 인민군대에 대한 원호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다.
성스러운 조국보위초소에 아들딸들을 내보내고 누가 보건말건,알아주건말건 인민군대원호사업에 깨끗한 량심을 바치는 원군기풍이 온 나라에 차넘치고있다.
이처럼 군대는 인민을 위해 목숨도 서슴없이 바치고 인민은 원군을 생명으로,생활로 여기는 감동깊은 화폭들은 우리 조국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자랑찬 현실이다.
마식령스키장,미림승마구락부,문수물놀이장,미래과학자거리,과학기술전당,려명거리를 비롯하여 10년을 1년으로 주름잡으며 솟구쳐오른 기념비적창조물마다에는 용감한 선구자가 되고 믿음직한 익측이 되여 만리마속도를 창조해나가는 군민의 자랑스러운 모습이 뜨겁게 비껴있다.
그렇다.
군민대단결은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주체조선의 제일국력이다.
군민의 단합된 힘은 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한 결정적담보이며 군민을 사상의지적으로 단합시키고 그 힘을 총폭발시킬 때 그 어떤 시련도 헤치고 승리할수 있다는것은 위대한 수령님들과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주시는
그렇다.
본사기자 오 평 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