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요람
-중구역 대동문동의 백살장수자가정을 찾아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이 어려있는 혁명의 전취물이며 인민들의 삶의 요람입니다.》
인민의 기쁨이 차넘치는 사회주의 우리 집에는 날이 갈수록 자랑도 많아지고있다.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의 혜택아래 백살장수자들이 늘어나는 속에 얼마전 중구역 대동문동에서 사는 리호성할머니가 백번째 생일을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백번째 생일을 맞는 리호성할머니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는 중구역 대동문동 55인민반을 찾았다.
집주인을 찾는 초인종소리에 리호성할머니의 둘째딸 김순희녀성이 나와 우리를 맞이해주었다.
자식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던 리호성할머니가 반가와하며 우리에게 자리를 권하였다.
백살이라고 하기에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정정한 리호성할머니를 보는 우리에게는 할머니가 그토록 장수할수 있은데는 어떤 비방이라도 있는것이 아닐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의 심중을 알기라도 한듯 김순희녀성이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리호성할머니는 해방전 성천군에서 빈농의 딸로 태여나 갖은 천대와 멸시를 받으며 살아왔다.그러던 할머니는 조국광복회 회원인 남편을 만나 혁명의 진리를 깨닫게 되였고 그의 혁명사업을 도와 조국해방위업실현에 기여하였다.
해방후 그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원의 영예를 지니였으며 녀맹일군으로 성장하여 녀맹원들을 새 조국건설에로 적극 불러일으켰다.
조국의 귀중함을 실생활을 통하여 절감하였기에 그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는 혁명의 군복을 입고 원쑤와의 결사전에 나섰다.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사회주의건설시기에도 할머니는 어머니조국을 받들어 성실히 일하였다.
절세위인들의 품속에서 값높은 삶을 누려온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로 하여금 깊은 생각에 잠기게 하였다.
담당의사가 매일이다싶이 건강검진을 하며 보약들을 가지고 찾아오는데다가 인민반장을 비롯한 이웃사람들도 친혈육처럼 위해준다는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을수록 우리의 가슴은 뜨거워졌다.
할머니의 셋째딸과 사위도 우리에게 감동깊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구역의 책임일군들이 할머니의 백번째 생일을 며칠 앞두고 이 집을 찾아왔다.그 다음날부터 구역과 동의 일군들,이웃들이 찾아와 생일준비를 한다면서 집안팎을 새 집처럼 꾸려주었다.생일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할머니의 백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주었다.
《정말 고마운 제도,고마운 사람들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그들의 눈가에는 뜨거운것이 맺혀있었다.
우리는 할머니가 자손들과 함께 생일날에 찍은 사진들도 보았다.
할머니가 전화의 나날에 입었던 군복을 입고 찍은 사진은 무척 인상적이였다.
사진에 있는 수십명이나 되는 자손들을 하나하나 꼽아가며 할머니는 말하였다.
《옛날같으면 막바지인생으로 버림받았을 우리들이지요.어렸을 때 어머니는 병약한 나를 두고 오래 살지 못한다고 늘 말하군 했수다.그런데 나는 이렇게 백살을 살고 자손들도 남부럽지 않게 키웠소.이게 모두 고마운 우리 제도의 덕이 아니겠나요.》
우리는 할머니의 말을 들으며 생각했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장수자들도 적지 않지만 우리 나라의 장수자들과 같이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속에서 사회의 존경속에 값높은 삶을 누려가는 사람들이 또 어디에 있으랴.
정녕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나라,인민의 만복이 꽃펴나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야말로 세상에서 제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우리의 가슴은 부풀어올랐다.
감동에 젖어있는 우리의 귀전에 할머니와 자손들이 부르는 《오직 한마음》의 노래소리가 들려왔다.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에서 사는 끝없는 행복을 담아 부르는 이들의 노래소리는 우리의 심금을 울리며 끝없이 메아리쳐갔다.

본사기자  김 룡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