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성산-백두산


조선에 대해 알려거든 조선의 기상이고 상징인 백두산에 꼭 올라가보아야 한다.
백두산은 조선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백두산의 해발높이는 2 750m이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백두산을 《태백산》, 《장백산》, 《백산》 등으로 불러왔다. 그 이름들은 다 백두산이 웅장하며 신비로운 산이라는 뜻을 담고있다.
백두산은 오래전부터 우리 인민들속에서 조종의 산으로서 널리 숭배되여왔다. 고조선의 건국신화와 고구려의 건국신화는 다 백두산과 인연을 맺고있다.
백두산은 이름그대로 사철 흰색을 띄고있다. 흰 부석층으로 덮여있기때문에 겨울철은 물론 사계절 언제나 희게 보인다.
백두산의 풍치는 그야말로 신비경이다.
특히 겨울철에 백두산에 오르면 한순간에 사계절의 자연현상을 다 볼수 있다.
겨울철 백두산천지에는 두터운 얼음우에 눈이 1~2m씩 쌓여 설경을 이루고있다. 그러나 온천구역에서는 김이 물물 나고 아지랑이처럼 물안개가 끼여 그 정경은 참으로 볼만 하다. 한편 온천가의 양지바른 골짜기에는 아직 서리를 맞지 않은 풀들이 있어 가을풍치를 보여준다. 그런가 하면 해볕이 내리쪼이다가도 갑자기 비구름이 몰려와 비를 쏟고 비가 눈으로 번져지는 등 사계절의 기후를 다 부감할수 있다.
백두산의 경치가운데서 가장 장쾌하고 인상적인 절경은 백두산정에서 바라보는 해돋이이다.
어둠의 장막이 덮인 천고의 밀림에 아침노을을 펼치며 솟아오르는 해돋이순간은 그야말로 절경이다.
그 절경을 바라보느라면 누구나 가슴이 벅차오름을 금치 못할것이다.
그러나 우리 민족의 자랑인 백두산이 안고있는 깊은 의미는 신비경의 자연절경에만 있지 않다.
태고적부터 솟아있는 백두산이 오늘과 같이 온 세상에 찬연한 빛을 뿌리게 된것은 우리 인민과 세계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흠모와 칭송을 받고계시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성스러운 혁명력사가 깃들어있기때문이다.
조선관광길에 오르면 꼭 백두산에 올라가보시라.

본사기자  김 련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