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날론과 리승기

조선의 리승기박사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비날론을 발명한 재능있고 권위있는 과학자이다.
폴리비닐알콜 등을 원료로 새로운 합성섬유인 비날론을 발명한 그는 조선에 풍부한 석회석과 무연탄을 원료로 하는 주체적인 대규모비날론공업을 창설하는데도 크게 이바지하였다.
원사, 교수, 박사였으며 국가과학원 함흥분원 원장으로 사업한 리승기선생은 생애에 《비날론》, 《비날론론문집》을 비롯한 많은 저작을 남겼으며 다른 나라의 과학원 명예원사, 명예교수칭호도 받았다.
리승기박사가 비날론과 더불어 세계에 그 이름을 남길수 있게 된것은 참다운 공화국의 품을 떠나 결코 생각할수 없다.
해방전 일제의 식민지통치밑에서 망국노의 쓰라린 생활을 강요당하였고 해방후 남조선에서도 자기의 꿈을 실현할수 없었던 리승기박사는 공화국의 품, 어버이수령님의 따뜻한 품에 안겨서야 비로소 자기의 재능을 마음껏 꽃피우며 참다운 과학연구활동을 벌려 주체적인 비날론공업창설에 크게 이바지할수 있게 되였다.
나라에서는 조국과 인민앞에 쌓은 그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여 김일성상과 로력영웅, 인민상, 인민과학자칭호를 수여하였으며 그의 유해를 애국렬사릉에 안치하여 그를 영생의 언덕에 내세워주었다.
오늘 리승기박사의 뒤를 이어 그의 자식들도 과학연구부문에서 자기의 창조적지혜와 열정을 바쳐가고있다.

본사기자  김 련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