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지구의 특산물

백두산지구관광길에서 혜산에 들리면 혜산의 명산인 호프로 만든 맥주맛을 보는것이 좋을것이다.
그런가하면 이 일대는 감자가 잘되므로 농마국수가 또한 이름높다.
한번 입안에 들어가면 끊기지 않아 마지막 국수오리까지 넣지 않을수 없다. 그 고유한 맛으로 하여, 매끈매끈하고 질긴것으로 하여 먹는 사람은 물론이고 보는 사람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주는것이 바로 백두산지구의 농마국수이다.
백두산지구에는 무연히 넓은 들쭉밭이 있다.
이곳 사람들은 이 들쭉을 따서 술도 빚고 단묵도 만들며 청량음료도 만든다. 백두산관광의 나날에 들쭉술을 마셔보지 못한다면 일생 후회할것이다.
이 일대는 고산지구여서 특이한 고산식물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왕대황은 특이한 식물이다.
왕대황의 뿌리는 조선의 유명한 령신환의 주성분으로 들어가는 귀중한 약재이다.
백두산지구에는 또한 단너삼이라는 약초가 잘 자란다.
이 단너삼을 닭에다 넣고 곰한것은 기력을 회복하는데 으뜸가는 보약으로 일러온다.
백두산관광의 나날에 단너삼닭곰을 주문하는것이 좋다.
백두산지구의 호텔과 숙소들에서는 참나물, 곰취 등 이 고장 특산물인 여러가지 산나물채들이 례외없이 식탁에 오르는데 그 향긋한 냄새와 맛 역시 조선관광에 대한 지울수 없는 추억으로 남을것이다.

본사기자  김 련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