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에 뚜렷한 자욱을 새긴 한해

총련의 본태를 남김없이 과시하며

해외교포운동의 믿음직한 선구자,애국위업의 견결한 수호자들인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재일조선인운동의 년대기에 뚜렷한 자욱을 아로새긴 올해를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주체107(2018)년은 총련이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로서의 본태를 세계만방에 남김없이 과시한 긍지높은 해,주체의 사상체계,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일심단결의 대오로서의 위용을 힘있게 떨친 뜻깊은 해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자기 수령과 조국,자기 민족에게 끝없이 충실한 애국적해외교포조직인 총련을 가지고있는것을 더없는 자랑으로 여기고있습니다.》
올해에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사회주의조국의 따뜻한 사랑과 보살핌속에서 재일조선인운동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총련의장에게 보내주신 새해축전에서 총련과 재일동포들이 뜻깊은 올해에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인 총련의 본태를 다시금 세계만방에 힘있게 과시하고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행로우에 반드시 새로운 리정표를 세우리라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랑과 믿음이 어린 새해축전을 받아안은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절세위인의 품속에서 참된 삶을 빛내여가는 영광과 행복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뜻깊은 올해를 총련애국사업에서의 자랑찬 성과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의 발걸음을 힘차게 내짚었다.
지난 1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올해신년사와 새해축전에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총련일군들의 모임이 열리였다.모임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뜻을 받들어 총련의 전조직을 력사적인 신년사와 새해축전에 제시된 과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기 위한 대책적문제들이 토의되였다.총련일군들은 모임에서 총련 제24차 전체대회를 계기로 전조직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며 기층조직을 애국애족의 믿음직한 성돌로 다지는 사업,민족교육을 고수발전시키는 사업 등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할것을 굳게 결의다졌다.그후 진행된 총련지부위원장회의를 계기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총련 제24차 전체대회를 지향한 전조직적인 돌파전에 총궐기해나섰다.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으며 총련의 결성과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동포들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주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모임이 진행되는 속에 총련지부를 애국애족의 믿음직한 성돌로 튼튼히 다지는 사업이 힘있게 전개되였다.이런 속에서 지난 3월에 열린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위원회 제23기 제5차회의에서 총련 제24차 전체대회를 성과적으로 맞이하기 위한 문제들이 토의결정되였다.이를 계기로 동포들의 애국적열의는 더욱 앙양되였다.
동포들이 벌리는 애국애족운동의 분위기가 날로 고조되는 속에서 지난 5월 총련 제24차 전체대회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총련 제24차 전체대회앞으로 축하문을 보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랑이 어린 축하문이 커다란 감격속에 전달된 대회에서는 총련 제23차 전체대회이후 총련결성이래 가장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받들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고히 세우고 총련의 기층조직들을 애국애족의 성새로 반석같이 다진데 대해 긍지높이 총화되였으며 총련의 제24기 사업방향과 주력과업이 토의결정되였다.보고자와 토론자들은 한결같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밑에 지난 기간 총련이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로정을 이어온데 대해 긍지높이 총화하였으며 절세위인의 뜻을 받들어 총련애국사업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갈것을 엄숙히 결의다졌다.대회는 새로운 력사적단계에 들어선 시대적요구에 맞게 위대한 김정은시대 재일조선인운동발전의 새로운 리정표를 세우는 력사적인 대회로 빛나게 장식되였다.
총련 제24차 전체대회가 진행된데 이어 총련의 산하단체들에서도 각종 행사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여 동포사회가 애국의 열기로 더욱 세차게 끓어번졌다.지난 6월에 진행된 재일본조선청년동맹(조청)제24차대회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총련 제24차 전체대회앞으로 보내주신 축하문이 랑독되여 장내에 격정의 파도가 세차게 굽이치는 속에 지난 기간 조청에서 애국사업을 힘차게 전개해온데 대해 언급되였다.
이보다 앞서 진행된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녀성동맹) 제30차대회에서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랑과 믿음에 충정으로 보답해갈 굳은 결의들이 피력되였다.재일본조선사회과학자협회,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재일본조선인체육련합회에서도 지난 기간 진행한 사업들을 총화하고 앞으로 총련애국사업을 더욱 힘있게 떠밀어나가는데서 나서는 대책적문제들을 토의결정하였다.
총련의 본태를 남김없이 과시하려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애국적열의는 공화국창건 70돐을 계기로 더욱 세차게 분출되였다.특히 공화국창건 70돐을 맞으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보내주신 축하문을 받아안게 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환희와 격정은 절정에 달하였다.공화국창건 70돐을 맞으며 진행된 총련중앙강연회,예술공연,사진전시회를 비롯하여 다양한 행사와 모임을 통하여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수놓아진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다시금 가슴후덥게 새겨안은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따라 세계에 위용떨치는 조국과 더불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면적부흥을 이룩하기 위한 애국애족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참으로 올해는 위대한 조국과 더불어 총련의 애국사업에서 뚜렷한 자욱이 새겨진 긍지높은 해였다.
지금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가슴속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높은 뜻을 받들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면적부흥을 기어이 안아오려는 불타는 열의가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자기 수령,자기 조국과 생사운명을 같이하며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로서의 총련의 본태를 남김없이 과시할것이며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영예로운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것이다.

민족교육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교육사업을 총련의 중심과업으로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가야 합니다.》
올해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4.24교육투쟁 70돐을 맞이한 의의깊은 해였다.총련에서는 올해에 재일조선인운동의 생명선인 민족교육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하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총련 효고현본부와 사이다마현본부를 비롯한 총련조직들과 단체들에서 4.24교육투쟁 70돐을 맞으며 기념모임,강연회 등을 지역적특성과 실정에 맞게 조직하고 선대들이 수십년동안 일본반동들의 탄압에 맞서 민족교육권을 굳건히 지켜낸데 대해 적극 해설선전하였다.
특히 4.24교육투쟁의 발원지인 효고지역의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선대들이 피로써 쟁취한 민족교육권을 고수발전시키기 위해 힘차게 내달렸다.
지난해에 4.24교육투쟁 70돐을 목표로 민족교육발전을 위한 혁신운동을 선포하고 이 운동에 박차를 가해온 이들은 올해에 반드시 민족교육의 강화발전을 위한 확고한 토대를 구축할 굳은 결심을 품고 현안의 동포들을 적극 불러일으켰다.
결과 현안의 동포들속에서 우리 학교들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새 학년도 학생인입사업과 민족교육의 토대를 튼튼히 다지기 위한 사업에서는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한편 총련 도꾜도본부에서도 뜻깊은 올해에 민족교육사업에서 큰 걸음을 내디디기 위해 적극 노력해온 결과 도꾜조선제2초급학교,도꾜조선제4초중급학교에서 유치반을 새로 내오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우리 학교들에서 학생인입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는 속에 고베조선초중급학교를 비롯한 조선학교들에서 학생수를 늘인 자랑을 안고 새 학년도 입학식을 뜻깊게 가지였다.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에서는 정기연구회를 열고 구체적인 사실자료들과 체험자들의 증언에 기초하여 70년전에 일어났던 4.24교육투쟁의 력사적배경과 실상,의의와 교훈에 대해 다시금 강조하였다.
또한 연구소의 동포일군들이 출판물들에 4.24교육투쟁과 관련한 글도 발표하고 강연회들에도 적극 출연하여 4.24교육투쟁을 널리 소개선전하도록 하였다.
각지에서 4.24교육투쟁의 넋과 정신을 깊이 새겨안고 실천활동에 구현해나가려는 열의가 높아가는 속에 도꾜조선중고급학교의 조청일군들과 학생들도 4.24교육투쟁과 관련한 자료집만들기,벽보게시 등을 활발히 진행하였다.
이 과정에 새 세대 동포들과 동포자녀들속에서는 4.24교육투쟁에 대해 잘 알고 선대들이 이룩한 고귀한 전통을 이어나가려는 열의가 더욱 높아가게 되였다.
올해 총련에서는 우리 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도 활발히 벌렸다.오사까지역에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동포자녀들을 위한 배구교실이 새로 꾸려진것을 비롯하여 동포들속에서 학생들에게 더 좋은 교육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는 사업이 힘차게 전개되였다.
이렇듯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민족교육을 제일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그 강화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함으로써 뜻깊은 올해를 빛나게 장식하였다.

애국애족운동의 앞장에서

올해 총련은 동포청년들과의 사업에 큰 힘을 넣음으로써 그들이 애국애족운동에서 언제나 앞장서도록 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재일동포사회에서 새 세대들이 총련애국활동의 주역으로 등장하고있는 오늘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도는 동포청년들을 어떻게 키우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올해에 진행된 재일본조선청년동맹(조청)제24차대회는 동포청년들의 애국열의를 더욱 북돋아주고 총련의 애국위업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나가는데서 매우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대회를 통하여 조청일군들과 동포청년들은 총련애국위업을 떠밀고나가는데서 새 세대가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과 동포사회의 믿음과 기대를 다시금 가슴깊이 간직하게 되였으며 조직을 튼튼히 다지기 위한 투쟁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서게 되였다.
조청 혹가이도본부를 비롯한 각지의 조청일군들은 혁신적인 안목에서 모든 사업을 참신하게 벌려나가기 위한 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동포청년들을 조직의 두리에 더욱 굳게 묶어세웠다.
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청상회)에서는 동포사회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였다.
도꾜도청상회가 대중체육활동으로 동포사회의 화목과 단합을 적극 도모해나갈 때 효고현청상회의 일군들은 《우리 민족토론회》를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사업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쳤다.
다른 청상회들에서도 조청조직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동포청년들을 발동하여 우리 학교들에 대한 지원사업을 힘있게 벌렸다.
동포들과 동포자녀들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있는 청상회일군들과 동포청년들의 열정적인 모습은 동포사회에 깊은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재일본조선류학생동맹(류학동)의 일군들도 동포들의 가슴속에 민족성을 깊이 심어주고 조국의 통일과 륭성번영을 위한 투쟁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활동을 적극 벌려 총련애국사업에 이바지하였다.
애국애족운동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는 동포청년들의 모습에서 동포들은 재일조선인운동의 밝은 미래를 내다보고있다.

존엄과 권리를 지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재일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와 리익을 옹호보장하는것은 총련의 기본사명이며 임무입니다.》
올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조직의 두리에 굳게 뭉쳐 민족의 존엄과 민주주의적민족권리를 지키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렸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년초부터 악랄하게 감행된 총련기관과 동포들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강제수색소동과 탄압책동을 준렬히 단죄규탄하는 강력한 항의투쟁들을 전개하였다.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총련중앙회관에 대한 일본우익깡패들의 극악무도한 총기란사만행과 관련하여 기자회견과 긴급집회 등을 열었다.일본우익깡패들의 란동을 단죄규탄하는 재일동포들의 긴급집회에서는 《일본우익반동들의 비렬한 테로범죄를 견결히 단죄규탄한다!》,《일본당국은 천만부당한 반공화국,반총련책동을 당장 그만두라!》,《조직두리에 굳게 뭉쳐 총련탄압책동을 철저히 분쇄하자!》라는 구호들이 힘차게 울려나왔다.
재일조선학교에 대한 고등학교지원제도의 적용을 요구하는 총련 조선대학교 학생들의 금요행동이 올해에도 줄기차게 벌어졌다.그들은 투쟁이 장기화되고있지만 결코 물러서지 않을것이며 동포들의 단결된 힘으로 조선학교지원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계속 투쟁할것을 굳게 다짐하였으며 《일본정부는 조선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의 교육권을 침해하지 말라!》 등의 구호를 웨치면서 기세를 올렸다.지난 4월에는 일본각지의 재일동포들이 떨쳐나와 일본당국의 조선학교차별책동을 규탄하는 항의투쟁을 벌리였다.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내리는 찬비도 아랑곳하지 않고 힘찬 투쟁을 전개함으로써 그 어떤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민족의 존엄과 권리를 굳건히 수호하며 이역땅에서도 조선사람의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떳떳하게 살아가려는 굳센 의지를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이처럼 올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일본반동들의 탄압말살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며 우리 공화국의 해외공민으로서 누려야 할 모든 권리를 옹호하고 확대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였다.

본사기자 윤 정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