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야 한다
민족분렬의 비극의 력사를 하루빨리 끝장내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앞당겨오려는 우리 겨레의 지향과 의지가 날이 갈수록 강렬해지고있다.
《우리는 앞으로도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해결해나갈것이며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부시고 조국통일의 새 력사를 써나갈것입니다.》
자주성은 민족의 생명이며 자주성을 지키는것은 민족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근본담보이다.민족자주의 원칙을 견지하여야 민족의 권리와 리익을 수호할수 있고 민족의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다.민족이 자주성을 잃고 외세의 지배와 예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민족의 권리와 리익,존엄이 짓밟히고 민족적천대와 멸시,망국노의 운명을 면할수 없다.
우리 공화국은 창건된 첫날부터 혁명과 건설에서 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고 철저히 구현해왔다.우리 인민의 자력갱생,간고분투의 전통과 강의한 정신은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을 낳았으며 자주,자립,자위로 빛나는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권위는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다.
우리 공화국이 걸어온 70년의 발전행로에 아로새겨진 모든 승리와 눈부신 변혁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자주의 한길로 힘차게 전진해온것이 얼마나 정당하였는가 하는것을 가슴뿌듯이 절감하고있다.우리 공화국의 높은 존엄과 권위는 온 겨레에게 한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고있으며 조국통일과 민족번영을 위한 거족적인 애국투쟁을 힘있게 추동하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우리 공화국이 걸어온 력사는 민족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빛나게 개척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력사이다.우리 공화국은 민족의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력사적행정에서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었으며 민족의 의사와 리익을 옹호하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였다.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책임지는것을 숭고한 력사적사명으로 내세우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시종일관한 노력과 적극적인 투쟁에 의하여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위한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였다.
민족자주는 조국통일운동의 생명선이다.우리 나라의 통일문제는 민족내부문제이며 민족의 자주권에 관한 문제이다.조국통일문제는 본질에 있어서 외세에 의하여 북과 남으로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는 문제이다.조국통일운동 그자체가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배격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조국통일의 주체는 우리 민족자신이다.조국통일에 사활적인 리해관계를 가지고있는것도,그것을 실현할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있는것도 우리 민족이다.조국통일을 절절히 념원하는 우리 민족끼리 마음과 힘을 합쳐야 나라의 통일문제를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가장 빨리 그리고 순조롭게 풀어나갈수 있다.우리 민족이 일일천추로 갈망하는 조국통일의 유일하게 정당한 길은 오직 자기 민족을 중시하고 민족의 힘에 철저히 의거하는데 있다.
오늘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위업은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있다.특히 올해에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든 우리 공화국의 적극적인 노력과 주동적인 조치에 의하여 민족의 화해와 단합,평화와 번영을 위한 력사적사변들이 련이어 펼쳐지고 좋은 합의들이 이룩됨으로써 북남관계에서 극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이룩한 이 소중한 열매들은 우리 공화국의 자주통일사상과 로선의 빛나는 승리이며 그 거대한 생활력의 뚜렷한 증시로 된다.
오늘의 현실을 통하여 온 겨레는 정세가 아무리 복잡다단해도 자주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하면서 우리 민족끼리 뜻과 힘을 합치면 그 어떤 도전도 물리치고 평화와 번영,통일의 앞길을 열어나갈수 있다는것을 확신하게 되였다.
북남관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조선반도의 평화번영은 그 누구의 승인이나 동의를 받아서가 아니라 철두철미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이룩해나가야 한다.
북과 남은 이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에서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인하였다.
북과 남은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성실히 리행하여 북남관계를 신뢰와 협력의 관계로 더욱 발전시키고 민족의 화해단합과 조선반도의 평화보장을 위해 적극 투쟁해나가야 한다.
온 겨레는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반드시 이룩하고야말것이다.
본사기자 강 금 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