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야 한다

올해 조선반도에 펼쳐진 극적인 사변들을 목격하면서 우리 겨레가 절감한것이 있다.그것은 민족번영의 길은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주동적으로 개척해야 한다는 절대불변의 진리이다.
올해에 북남관계에서 일어난 격동적인 사변들은 어느것이나 다 우리 민족이 뜻과 힘을 합쳐 이루어낸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남관계는 어디까지나 우리 민족내부문제이며 북과 남이 주인이 되여 해결하여야 할 문제입니다.》
북남관계는 철두철미 우리 민족내부문제이다.
그 어떤 외세도 북남관계문제에 끼여들 명분이 없다.력사는 외세에 의존하고 그와 공조하여서는 언제 가도 민족의 근본리익을 실현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올해에 내외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판문점과 평양에서 진행된 3차례에 걸치는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들과 회담들,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채택발표는 우리 겨레로 하여금 자기 민족의 힘에 대한 긍지와 확신을 굳게 가지게 한 력사적인 계기였다.
얼마전에도 재미동포인터네트신문 《민족통신》에는 북남관계개선의 주인은 외세가 아닌 바로 우리 민족이다,민족화해와 협력,통일을 위한 분위기를 적극 추동하여 자기 민족의 힘을 믿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평화통일,번영의 시대를 열어나가야 한다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되였다.
이를 통해서도 북남관계와 조국통일문제를 자주적으로 풀어나가려는 온 겨레의 신념과 의지가 얼마나 강렬하며 확고부동한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다.
우리 민족은 북남관계문제는 얼마든지 민족자체의 힘으로 해결할수 있다는 자신심과 배짱을 가지고 자주적대를 확고히 세워나가야 한다.또한 북과 남은 북남관계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외세가 아니라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치고 우리 민족끼리 공조하며 협의해결하는 원칙에서 풀어나가야 한다.
우리 민족끼리는 투철한 민족자주,민족단합의 리념으로서 이미 통일운동실천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남김없이 과시되였다.북과 남은 민족공동의 통일애국리념인 우리 민족끼리를 근본핵으로 하고있는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실천하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 떨쳐나섬으로써 자주통일의 새로운 력사를 펼쳐나가야 한다.
외세의존사상은 민족을 비굴하고 무기력하게 만드는 사상적독소이다.
북남관계문제를 외부에 들고다니며 청탁하여야 얻을것이란 아무것도 없다.오히려 비굴한 청탁놀음은 외세에 간섭의 구실을 주고 문제해결에 복잡성만 조성시킬뿐이다.북남관계,통일문제에서 외세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으며 외세로부터 그 어떤 승인이나 허가를 받아야 할 리유는 더더욱 없다.그것은 스스로 제 손발을 얽어매는짓이다.
민족자주에 대한 립장과 관점은 북남관계개선을 바라는가 바라지 않는가를 가르는 명백한 시금석으로 된다.
지나온 조국통일운동사는 북남관계를 개선할 힘과 지혜도 우리 민족에게 있고 북남관계를 개선할 의지와 방도도 우리 민족에게 있다는것을 웅변으로 확증해주고있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력사의 진리를 뼈에 새기고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내외반통일세력의 온갖 도전을 짓부시며 자주통일의 앞길을 주동적으로 개척해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