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의 념원을 반영한 민족자주의 선언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리행하여 민족의 화해단합을 이룩하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온 겨레의 투쟁열기가 날로 고조되고있다.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은 우리 민족모두에게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에 대한 새로운 희망과 신심,드팀없는 의지와 용기를 북돋아주는 민족공동의 합의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국통일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하여서는 민족공동의 합의들을 존중하고 일관하게 리행해나가야 합니다.》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의 세기적숙망이다.우리 민족이 외세에 의해 둘로 갈라진지도 70여년이 된다.이러한 나라의 분렬로 하여 민족의 통일적발전은 엄중한 저해를 받고있다.장구한 민족분렬사는 민족자주의 길만이 우리 민족이 살길이라는것을 교훈으로 새겨주고있다.
우리 공화국은 시대와 민족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감으로부터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바라는 온 겨레의 소원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있다.올해에 북과 남사이에 그 누구도 예측할수 없었던 사변들이 마련되고 민족공동의 합의들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이 채택발표된 사실들이 그것을 웅변적으로 실증해주고있다.그처럼 짧은 기간에 온 민족과 전세계를 경탄시키는 사변들이 련속 일어난것은 북남관계사에 일찌기 없었던 일로서 온 겨레의 조국통일운동을 크게 고무추동하고있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은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진로를 밝혀주는 민족공동의 리정표이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에는 강렬한 통일의지로 불타는 겨레의 넋과 새로운 희망으로 높뛰는 민족의 숨결이 체현되여있다.
나라의 통일문제는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해결하여야 한다.
모든 민족은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자기의 의사에 따라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갈 권리가 있다.민족의 자주권은 그 누구도 빼앗을수 없고 침해할수 없다.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자신의 문제이며 민족의 자주권에 관한 문제인것만큼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여 민족의 자주적의사와 요구에 따라 민족자체의 힘으로 이룩해나가야 한다.그 누구도 우리 민족에게 통일을 가져다주지 않으며 또 가져다줄수도 없다.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조국통일을 실현하려면 민족의 모든 성원들이 민족자주의식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사대주의와 외세의존사상을 철저히 반대배격하여야 한다.민족자주의식이 민족을 강하게 하고 나라를 흥하게 하는 사상적힘이라면 사대주의와 외세의존사상은 민족을 비굴하고 무기력하게 만드는 사상적독소이다.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은 북과 남이 뜻과 힘을 합쳐 우리 민족의 운명을 우리자신의 손으로 개척해나갈것을 확약한 민족자주의 선언이다.
지난 4월에 채택발표된 판문점선언은 북남관계의 전면적이며 획기적인 개선과 발전을 이룩함으로써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공동번영과 자주통일의 미래를 앞당겨나갈데 대해 천명하였다.특히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인하고 이미 채택된 북남선언들과 모든 합의를 철저히 리행하여 관계개선과 발전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갈것을 강조하였다.선언에는 북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의 완화와 전쟁위험해소를 비롯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통일을 위한 사항들이 명확히 제시되여있다.판문점선언은 이처럼 북남관계개선의 새 출발을 알리는 장엄한 신호탄으로,민족의 화합과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력사적리정표로 온 민족의 전폭적인 지지와 찬동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지난 9월에 채택발표된 력사적인 《9월평양공동선언》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에 맞게 판문점선언을 전면적으로 리행하여 북남관계발전을 더욱 가속화하며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선언이다.《9월평양공동선언》은 자주통일,평화번영에로 향한 온 겨레의 발걸음을 더욱 떠밀어주고 화해와 단합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키는 활력소로 되고있다.
겨레의 지향과 념원이 반영되여있는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성실히 리행해나가는데 북남관계의 발전과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자주통일과 민족공동의 번영이 있다.
북과 남은 그 어떤 바람에도 흔들리지 말고 민족자주의 립장에 철저히 서서 민족의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야 하며 온 민족앞에 확약한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더욱 과감하게 실천해나가야 한다.조국통일을 바라는 조선사람이라면 누구나 민족공동의 합의들을 귀중히 여기고 그 리행을 위해 적극 투쟁하여야 한다.
온 민족이 애국애족의 한마음을 안고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리행을 위한 길에 힘차게 떨쳐나설 때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바라는 겨레의 소원은 반드시 이룩될것이다.

본사기자 류 정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