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관광특산물-신선로

조선의 수도 평양에 와서 신선로맛을 보지 못했다면 사실상 평양구경을 다 했다고 말할수 없을것이다.
《신선로》란 말은 원래 열구자탕을 끓이는 독특한 구조를 가진 화로의 이름이였는데 오랜 세월 내려오면서 그릇이름이 점차 화로안에 끓인 음식물의 이름으로 바뀌였다.
신선로는 고기, 물고기, 남새, 산나물, 은행, 잣, 버섯 등 갖가지 음식재료들을 따로따로 가공하여 그릇에 담아 닭고기국물을 부어 끓인다.
이처럼 신선로는 수십가지의 음식재료를 종합가공하여 만든 특색있는 탕으로서 신선로를 꾸민 하나하나의 음식이 그대로 먹어도 향기롭고 맛이 좋을뿐아니라 음식상을 화려하게 하므로 세계적으로도 소문이 난 음식이다.
조선에 와서 이름난 식당인 청류관에서 세계적으로 소문난 신선로를 맛본다면 그것은 일생 잊혀지지 않는 추억으로 남아있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김련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