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은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

손님은 조선에 와본적이 있습니까.
조선에 와보았으면 어느 계절에 와보았는지요. 
조선은 자연기후적으로 볼 때 1년이 네개의 계절로 구분되여있다.
사계절은 서로 뚜렷이 엇바뀌면서 절기마다 자기의 독특한 자연경관을 펼쳐보인다.
조선의 봄은 대체로 3월부터 5월까지이다.
이 기간에 조선을 찾으면 어디 가나 새 싹이 움트고 꽃이 만발한 황홀한 경치를 감상하게 될것이며 삶의 희열과 랑만적정서를 한껏 체험할수 있다.
특히 조선의 수도인 평양의 4월의 경치는 그야말로 한폭의 수를 놓은듯 아름답기 그지없다.
6월부터 8월까지는 여름이다.
이 계절에 마전, 송도원을 찾아 해수욕을 하는것은 자연생태를 그대로 호흡하게 하는 쉽지 않은 계기로 될것이다.
자연의 생태를 그대로 보존한 정갈하기 그지없는 맑고 푸른 바다물, 흰 물갈기 일어번지는 끝간데 없이 펼쳐진 희디흰 모래불,시원한 그늘과 향긋한 솔잎향기를 안겨주는 울창한 소나무숲, 이 모든것은 일생 잊을수 없는 추억으로 될것이다.
9월부터 11월까지는 가을이다.
오곡백과 무르익는 가을철에는 아마도 묘향산이나 금강산, 칠보산의 단풍이 으뜸가는 절승경개라고 해야 할것이다.
이 계절에 조선을 찾는 사람은 누구나 다 자기의 희망에 따라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조선의 절승경개들을 직접 체험하는 행운의 기회를 가지게 될것이다.
12월부터 2월까지는 겨울이다.
함박눈이 송이송이 내려 대지를 포근히 감싸는 겨울의 정경도 조선을 찾은 지울수 없는 추억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특히 세계가 공인하는 우리의 마식령스키장은 손님들에게 조선특유의 현실을 체험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줄것이다.
아무때건 조선을 찾으시라.
봄날에 와보았으면 여름에 와도 좋고 가을에 와보았으면 겨울에 와보아도 좋다.
찾을 때마다 조선의 사계절을 더 잘 알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김 련 화